참 짜증나는 기사네요 ㅎㅎ
2009.10.01 19:31
제가 원래 추석이라 짜증 잘 안내려고 했는데 아예 뉴스를 보면 안되겠네요. ㅎㅎ
예전에 무슨 아내의 유혹인가요? 그거 내용을 알고 시간이 온가족이 저녁먹는 시간대에 방영하길래 어떻게 저런 소재를 이 시간에 방영해도 뭐라 안하나...다른 나라도 아닌 대한민국에서...라고 생각했는데.
'혼'이라는 드라마 이미 끝난 드라마 아닌가요? 그럼 CSI나 이런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방송이 되는지...TV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참 별게 다 문제거리가 되는군요. ㅎㅎ
최근에 불쾌한 기사들이 많이 보이던데.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리 잔인해지고. 하긴, 이런 잔인한 내용의 드라마 때문에 이 사회에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아내의 유혹은 '불륜을 저지르면 이렇게 된다'는 권선징악을 다룬 거라 그냥 둔걸까요?
아무튼 알 수 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추석들 잘 보내셔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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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윈도우 2009.10.01 19:34 별 재미가 없던데요.이것도 납량특집 아니던가요 -
한진형 2009.10.01 20:03 납량특집이라고 집어서 넣고 19세라고 표기까지 해두었으니..
너무 그렇게 몰아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심한나라 많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이니... 태클이라 생각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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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2009.10.01 21:11 경고 먹은게 짜증나신다는 건가요? ?_?
기사를 읽어봤는데 어디서 짜증을..
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