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1.08.24 10:56
동화속 이상한 나라가
어릴땐 과연 있을까 했는데
바로 우리나라 임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전 세계에서 해외토픽감으로
서울을 집중 보도할거 같네요 ㅎㅎ
'노블리스오블리제' 정신으로
강남구으로 대표되는 부자동네에선
투표하겠지요 너무 고맙습니다 ㅋㅋㅋ
자기들의 자식 밥값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려는 나눔의 사랑 정말로 감사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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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 2011.08.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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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8.24 11:15
태클아닌 태클걸자면
노블리스 오블리제 아닌가요
노블리스오블리제 [ noblesse oblige ]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다.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서도 이러한 도덕의식은 계층간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으로 여겨져왔다. 특히 전쟁과 같은 총체적 국난을 맞이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득권층의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영국의 고위층 자제가 다니던 이튼칼리지출신 중 2,000여 명이 전사했고, 포클랜드전쟁 때는 영국 여왕의 둘째아들 앤드루가 전투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다. 6·25전쟁 때에도 미군 장성의 아들이 142명이나 참전해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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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분 2011.08.24 11:55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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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이 정말 정신연령이 다섯살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뭐 안봐도 뻔함....
무슨 이득이 있다고 시장직도 내걸었는지... 소탐대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우리 다섯살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