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조 용 한 사 랑

2018.04.06 10:31

이킁 조회:410 추천:4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 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해져 옵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다시 일어서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날마다 지혜가 늘어나고, 
삶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나를 가르치고 성숙시킨 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도
초조하지 않고 만들과 만사에 순응하면서
담담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eb82b4eab080-ebb09beb8a94-eca1b0ec9aa9ed959c-ec82aceb9e91-2.jpg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10754 며칠 전에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그렇게 다른 사람과 논쟁을... [2] 우리아들범 884 12-08
10753 역시 정신병자하고는 싸운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6] 줄넘기 884 12-31
10752 인터넷 계약 했어요!! [8] 아래글보고,,,,참고용 [1] 천사장 884 02-09
10751 Clinic PE 190441566 끝판왕 버전 구합니다~ [1] karlee 884 08-12
10750 AnyDesk ID 자동 전송 만들어 봤어요 [4] 내꼬 884 01-08
10749 노트북을 질렀습니다. [15] 한스 884 01-17
10748 서울 상하수도 인상 - 의약품 오염된 물 공급하면서 요금 ... [5] 번개 884 07-05
10747 이런 바이러스 첨 경험 [5] 광복동 884 11-17
10746 암벽등반의 성지 던 월 [15] 냇시조니 884 12-30
10745 N드라이브 사용법 강좌 [3] 무림거사 884 10-03
10744 MS는 이제 윈10에서 코타나 한국어 계획은 없는 것 같습니다 [5] ANT-MAN 884 10-02
10743 천생의 게으름과 이기심 때문에 [10] 확인하다 884 10-20
10742 자료요청 [7] 밤호떡걸 884 07-06
10741 SUK님께 질문있습니다. [2] MacGyver 884 07-29
10740 이번 RS3는 Enterprise에선 업데이트 못하나보죠? [4] 고스트s 884 10-19
10739 현시각 한국 시중은행 SSL 등급 [6] 마스크 884 06-21
10738 원더우먼 2차 공식 예고편 [1] 회탈리카 884 11-28
10737 게시판 글쓰기가 어렵네요 [3] 루나헌터 884 06-30
10736 랜섬웨어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부족한그 884 07-25
10735 토요타 캠리 신형이 나오네요. 흐르는물 884 10-21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