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보는 알집에 대한 평가

음... 공학에서는 단순히 최고의 기술만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은 학술적 연구를 주로 하는 분들이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문제를 규정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하며, 요구사항에 맞추어 개발하게 됩니다. 요구사항에는 역할 및 기능과, 시간과 비용이 설정되기 마련이지요. 제한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최고의 기술보다는 규정된 문제에 최적화된 기술을 활용하는 게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개발을 완료했다고 하여도, 필요로하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의사가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개발의 성과가 허무하게 파리날리는 꼴이라면... 어떨까요. 마이크로소프트도 개인 소매판매(리테일) 보다는 주문형 대량생산(OEM)을 통해 파트너사에 납품함으로써 주 수입을 얻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조금 더 생각나서 덧붙입니다.

흔히들... 기능상의 문제점이 많거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들을 '쓰레기'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그 '쓰레기' 개발한 사람들은 개개인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죄는 있을 지언정, 통으로 잡아서 비난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회사에서의 개발이라는 게... 부서가 있다보니 의견 충돌도 있겠지요.

아래의 그림과 같은 이야기도 허다합니다.

심심풀이로 어떤 카툰 링크를 올립니다. (https://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26626&category=106)

이전에 퍼온 게시글 하나도 링크합니다. (https://windowsforum.kr/1528749)

알집얘기 올라오니까 또 쓸떼없는 뻘글 올리고 싶어 지네요 ㅋㅋ(알집쓴다는게 알약이라고 썼네요 ㅋㅋㅋ)

알집이 확 퍼지게 된 계기가 와레즈였죠 그와 함께 윈집이 설치된 pc를 보기 힘들어진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굼금한게 대형warez 일부에서 어느날 부터인가 성능 좋은 rar이나 널리 쓰이고 있는 zip을 무시하고 당시 심하게 느리고 무거웠던 알집용 zip으로 압축 시작했는데 회원들에게 그렇게 욕먹고 항의 들어가면서 까지......... 왜 그랬을까 정말 궁금 ㅋㅋ

알툴즈 일본에두 진출햇죠 알약빼군 다있습니다. https://www.altools.jp/

알약 나오자마자 v3 2004 버리구 썻던기억 납니다.당시는 알약이 v3 2004 보단나앗구요 ㅎㅎ

다만 알집 압축을 알집 아니면 못푸는게 시러서 알집은 안쓰는 1인...

이스트는 아니지만 2년전부터 곰플레이어두 일본어루 나오더군요 ^^*

프로그램 짜기 어려운거를 떠나서 사용자들은 좋고 빠르면 장땡

그래서 저는 Winrar 을 씁니다.

알송 달송 ㅋㅋ;; 전 프로그램 머 지우냐고 물어 보면.. 알집만 빼고 알짜로 들어 가는 녀석 다 지우라고 하는 ㅎㅎ;;.. 그래도 요즘 지식인에서 알약을 알아 주더군요 -_-;; v3가 밀리는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먼가 사정이 있것죠.. 아쉬운 국산

달걀장수네 Program 은 아는 사람에겐 악평받아도, Internet 평균 사용자에게는
그냥 묵인하고 쓰는 Program 이지요.

저는 그냥 알ZiP 깔아서 쓰는데, 딱하나 좋은 점이 잘못된 압축형식도 그냥 최대한 알아서
풀어버리는 능력... 물론 일부 File 이 깨지긴 해도 핵심만 꺼낼 수 있을 때 사용합니다.

돈 때문이라기엔... 7-zip이라는 훌륭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있지 않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