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문득..(헷소리)

2018.12.18 09:24

도라 조회:644

1.  왜 음악이 없지??

 

 

 

헬스클럽 들어가는 과정이, 2층 프런트에서 카드 찍으면 번호가 나옵니다. 번호쪽지들고 같은번호 신발장에가서 신고왔던 신발을 넣고 신발장안에

있던 딸딸이 바꾸어 신고 1층 목욕탕 갑니다.(실제로는 키만 뽑고 감)

 

목욕탕에서 목욕,면도 샴푸질까지하고 몸 잘 말리고 로션 바른후 운동복(목욕탕 안에 사이즈별로 있슴) 갈아입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들어올때 입구

반대쪽으로 문열고 들어가면 수영장이 길게 왼쪽 옆으로 .. 큰 창문으로 보입니다. 보면..

 

강사가 물밖에서 동작을 하면서 생 목소리로 구령 고함을 치는데 물속에서 교육받는 사람들은 강사 따라서 운동하는게 보이고.

보면서 지나가는 거리가 좀 멀다보니.. 걸어감서 수영장 강사 따라서 스트레칭하면서 헬스장 드갑니다.(옆에는 골프 연습장과  어린이 대형 놀이터 있고)

 

헬스장 문열고 들어가면 입구에 수건집어 목에걸고 탁자위에있는 손 소독제 후에 다시 간단한 스트레칭후 러닝머신 올라가 TV부터 틉니다.

좋아하는 UFC..를 안하면 종편(은 거의 안봄) 이나 주로 외국영화 찿아 틀고 1시간 정도 운동 ..........................

 

 

주위 둘러보면...자전거 타면서 앞에 신문(입구에 준비되어있슴) 또는 핸드폰놓고 거의 이어폰끼고... 테레비도 소리가 안납니다. 자막만 나옵니다.

무산소 운동쪽에만 대형 테레비에 유일하게 소리가 들리네요.(거의 야구 아니면 농구경기지만.)

 

 

어느날 갑자기.. 왜 음악이없지?? 라는 생각과 함께 아~~! 저작권 때문이었지....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어디를가나 징글벨소리도 안들리고 ...

 

 

저작권 강화하여 음반쪽 사람들 돈좀 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삭막 하네요.

 

 

 

목욕탕은 헬스가기전과  헬스후에 이용하는데.

 

사람이 많습니다.  헬스, 골프, 수영, 베드민턴, 요가, 필라테슨가??, 무슨 댄스 등등 회원들이  이용하다보니 어떤때는 많이 북적거리네요.

주의사항을 많이 적어둔걸 보게되는데 탕 안에 드가서 세신행위 하지마라.. 수건 한장만 사용해라(사람이 많다보니 일하는 사람이 힘듬)

몸말릴때 드라이기로(이것도 공짜) 똥꼬 발가락  말리는 행위 하지마라.. 하는데 꼭?? 다리벌리고 쭈글티리앉아 똥꼬 말리는 인간들이 있네요.

발꼬락도.. 곧휴.. 손으로 잡고 몸쪽으로 당겨 대가리 아래 덮는 표피 안쪽 말리는넘도 봤슴. 보고도..끽소리 못함.(나보다 덩치가..ㅋㅋ)

 

국가에서 운영하니 요금도 저렴할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어마무시하게 넓다보니 주위에 있는 사람은 공짜로 주차하기도 하고 화물대형차도

주차하네요. 그래도 주차장이 안복잡합니다. 헬스가 한달에 4만5천원.. 하루에 1500원밖에 안하니 헬스비끊어 주목적이 목욕하러 오는사람들이

가끔 헬스장에서도 보입니다.

 

목욕탕이 할배들 수다 장소이기도 하고..^^  목욕함서 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땅 부자들이 많네요. 주위 농사짓는분들도..

모두 안지 오래되었는지 다들 친하게 반갑게 인사하고 .........

 

 

 

목욕탕 밖은 어딜봐도 모두 폰으로.. 이어폰꼽고 듣고있네요. 유투버로...... 목욕탕 관리 하는 사람도 헬스장 관리하는 사람도 손님요청 없으면

머리숙이고 이어폰꼽고 핸드폰만.............

 

 

 

 

 

주차장에는 차들이많다보니.............. 여자분들   큰..  튜닝한 SUV 끌고댕기는것도 보이고 비싼 외제SUV도 보입니다. 학?실히 이분들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얼굴도 예쁘시공~~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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