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현실 상황에서의 딜레마

2011.09.03 00:35

날개달기 조회:1668

1.여러분은 가정이 있는 직장상사 입니다..보궐 선거철이  되었습니다..갑 회사로 부터 여러분 회사(을)의 보궐 선거 투표유권자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고 투표할것을 여러분의 회사에 압력을 넣어 여러분의 윗선에서 여러분에게 까지 전달 되었습니다.


 a:밥줄이 걸려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해당 직원들을 불러놓고 부당한 권유(?),지시(?)를 이야기한다

    (a의 경우 해당 직원들중 항의하는 직원에게 뭐라고 이야기 할것입니까?)

 

b:말도 안되는 짓거리라고 밥줄을 걸고서라도 해당 지시를 못 따르겠다고 항의한다





2.여러분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해당 아파트에 감시단속 근로(경비) 하시는 분이 두분이 계십니다..그리고 여러분 아버님이 은퇴를 하시고 감시단속 근로(경비)를 타 아파트에서 하고 계십니다..

내년부터 감시단속 근로자의 최저임금에서 20%를 줄여서 지급할수 있는 규정이 폐지되고 최저임금을 100%지급해야 합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6%인상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6%가 인상되며...관리비에서 인건비가 상향되거나 혹은 감시단속 근로자를 해고 할 경우의 수가 발생 할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입주자 대표자가 여러분 집을 방문해서 감시단속근로자(경비)의 최저임금에서 20% 마이너스 지급할수 있는 규정 폐지를 반대하는 서명서를 들고 방문했습니다..


 a:감시단속 근로자의 임금이 너무 낮고 노인일자리 문제와도 연관되어있으므로 관리비가 다소 올라가더라도 감시단속 근로자의 최저임금적용은 당연한것이다.  (여러분 아버님을 위해서든..공적인 노인일자리 문제의 소신이든..여러분 아버님도 해고 될수있습니다)

 

b.관리비가 상승해서 조금이라도 부담이 되는것은 있을수 없다...감시단속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반대

 (여러분 아버님은 여전히 박봉에 시달려야 할겁니다)

 



위 두 경우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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