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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囚衣)에 쓴 편지

2017.03.30 19:47

둔갑술사_遁甲術士 조회:622 추천:2

 

수의(囚衣)에 쓴 편지

 

붉은 담장에 걸친 목련을 뒤로하고 기약 없이 그녀는 떠났다.

저 목련이 지면 사월의 꽃은 또 나를 반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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