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교장선생이네요 ㅋㅋ
2011.09.20 05:33
일찍이 교육에 몸담고 계신 교장선생님들은 위대하셨습니다
모든게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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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9.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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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9.20 11:55
저도 고등학생때
주말 수업마치고 학교잔디밭 잡초 뽑게 하더군요
뭐 학생이 학교가꾸어야지 하면서 이해는 갔습니다
그러나 이해 못했던 부분은 왜 학생만 학교를 관리해야 하나 선생들이 학생을 부려먹듯이 학교깨끗이 하면되겠나
이것도 이사장이나 교육청의 눈치때문에 몰래몰래하는것같더군요
학생과 좀 같이 대화하면서 일을 했으면좀더 보기 좋은 주말이 됐을건데 그때 전학년 학생들이 전부 일끝난뒤 욕하면서 가더군요
우리가 일꾼이냐 선생들은 같이 안하냐 학교 학생만 쓰냐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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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용자임 2011.09.20 11:43
헐 주민번호 나온 졸업앨범이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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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지기 2011.09.20 23:42 xx넘~~!!!!! 전 80년대를 살아왔지만 지금의 교육은 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예전 공부잘하는 불우한 학생들인 찾아다니면서 설득하고 도와주면서 공부시키던 그런
교육자는 현재 그런 교육자는 없는 건가요?
그저 월급나오는데 귀찬아 귀찬아 학생 애들은 귀찬아 하는 그런 세상인건가요..
그저 대충 때우고 동영상이나 보여주면서 시간이나 때우고 월급만 받는 그런 교육인 건가요....
정말 70~80년대 처럼 수입이 작아서 처자식을 굶기면서도 교육자로서의 신의를 지키는 그런 교육자는
없는건가요...
대학교때 유아교육과 다니는 여자분들의 얘기가 생각나네요
애들을 정말 때려 버리고 싶은데 억지로 웃고 있다고..
맘에서 울어나는 그런 교육자 지금은 없는 현실이 너무나 마음아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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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수업시간임에도 학교신축부지에 가서 학생들 반별로 돌아가면서 공사장풀뽑게 했던 고교교장 생각이 나네요.
뭐 이사장이 시켰겠죠.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 날리는 돈은 안아깝고 학생들 공부도 못하게 해놓고 막노동 시키는 짓은 마음에 찔리지도 않나 봅니다.
그 신축부지가 버스 타고 40분 이상이 걸리는 서울의 맨 서쪽에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