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시끄럽다고 B를 쏴 죽였다.
2017.02.12 22:13
평소에 K는 B를 죽이고 싶다고 자주 말하며 A에게 총을 주었다.
B가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A는 시끄럽다고 B를 쏴 죽였다.
K와 A는 공모 관계에 있을까요? 아닐까요?
K와 A는 좋은 놈들 일까요?
K만 나쁜 놈이다.
A만 나쁜 놈이다.
B가 죽일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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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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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 아 진짜! 시끄럽네~ 전부 다 나쁜 놈이다.
이것은 누가 나쁜가를 찾는 절차는 분명하나
문제 의식을 생각해 보자는 일종의 논리이다.
매우 단순한 것 같지만 여러번 생각하면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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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光養晦 2017.02.12 23:24 -
둔갑술사_遁甲術士 2017.02.12 23:28 B는 벌써 죽었습니다.
Z도 있습니다.
Z도 신고를 누르는 부류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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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7.02.12 23:37 지금 신고가 둘이다.
이들은 A ~ K의 구간에 있을 확률이 99%이다.
무엇인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지켜야 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두 번째 신고자는 댓글에 까지 신고를 누르는 수고를 하고 있다.
로봇이거나 아니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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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7.02.12 23:55 143번째 조회자는 도광양회님만 신고한다.
도광양회님과 특별한 원한 관계에 있는 모양이다.
내 글에는 신고를 누르지 않았다.
고맙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갈등이 생긴다.
이런것에 까지 내 간사함이 표출 된다.
내가 나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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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7.02.13 00:13 내 댓글만 신고한 자가 나타 났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 캡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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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7.02.13 00:15
윗글의 마지막줄이 마음에 들어서 추천 눌렀습니다.
누가 f4를 누르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161번째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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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光養晦 2017.02.13 00:49 이런 방법을 지금 연구 중입니다.
내글에 누군가가 신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에 악성 코드 폭탄을 맞는 그런 그림을 연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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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7.02.13 00:52 관리자가 반성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총든 살인범을 잡기 위해 돌팔매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B만 남기고 모두 고사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