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훔친 아기엄마에 온정의 손길

인간이 누릴수 있는 기본 의식주도 해결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
생계형 범죄는 선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생계형 범죄는 선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은 다르게 생각하면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될듯싶습니다.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어떤 이유 불문하고 죄를 지었으면 무죄는 성립이 될수없다입니다. 법과 인정은 전혀 만날수없는 수평선으로 달려야한다는게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세상에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범죄자들에게도 다 사정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양형을 선고받는 거구요. 물론 누명이나 억울하게 잘못된 법의 심판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정당한 댓가는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또 용서 및 유예가 필요한 경우라면 예외가 있을수도 있구요.
무조건적인 용서도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무조건적인 심판만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아니기에
참 어려운 딜레마를 제공하는 내용들입니다.

법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만든것입니다. 사람이 만든것이기에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은 인정이 먼저인것같은 생각이드네요. 돈이 많은 사람은 잘못을해도 피해가는게 비일비제합니다. 물론 법을 이용해서 피해가죠......... 법이란 코에달면 코걸이 귀에달면 귀걸이란말은 저는 뻐저리게 느껴봤습니다.

만일 양심이 있는사람에게 법을 어겼다고 하면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게됩니다. 하지만 만일 돈있고 힘있는 사람이 양심도 없는 사람은 잘못을해도 잘못했다는 말보다는 변명하며 피해나갈 궁리를 찾는게 보편적이드라구요......ㅠ.ㅠ 아픔은 격어본자만이 아는법입니다.....

도둑년 한테 선처는 무슨 -- 그냥 법대로 해라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예전 동키호테에서 많이 뵈었는데 동키 탈퇴하고 이제 은둔 생활하고 있어서 정보도 어둡고.. 강행만님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