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여즉 핫한 윈포 자게글

2016.07.08 13:53

보헴씨가1 조회:904

https://windowsforum.kr/7683690


아직도 새글이 올라온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까느건 미루꾸나 못된 대가리를 까야지
왜 암 득도 없는 서로까기를 하는지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하게 챙겨야 할 친구들인지 힘든 세상에 자꾸 잊어서 생기는 소란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는 순간을 함께 가는 우리는 싸울 상대가 아닙니다.
어느날 내가 외로울 때
주변엔 아무도 나를 봐주는 이가 없을 때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나도 바람이 느껴진다!
바람이 차겁게 느껴질때
거리를 구르는 낙엽들.
왠지 그 낙엽이 바람에 구르는 모습을 유심히 보게 되는 그~때 나의 가슴도 마르고 썩은 나무처럼 부스러질겁니다.

알수없는 어딘가로

누구도.
선각자도
누구도.

심지어 말을 파는 성인조차도...

가르쳐 주지 못하는 곳.




같은 시간에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정말
뜨겁게

변화없는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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