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방궁 후속기사 - MB아들, 땅구입은 사적인 일이다

호랑이 우리에 토끼와 노루등 먹을 것을 잔뜩 넣어두고 호랑이의 도덕성에만 의존하는 현재 "정치 시스템"이 문제이죠. 대통령이 혹은 정치가들이 부정하고 싶어도 해먹을 수 없는 그러한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이(그 개인이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할지라도) 정당하게 노력하여 노력의 댓가로 집을 순수하게 거주의 목적으로 집을 샀다고 하면, 민주국가에서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유전자 특출난 집안의 자식이라고 해서 무슨 수로 입사 3년밖에 안된 햇병아리가 영화나 드라마도 아닌 현실에서 실장 자리에 오르게 된답니까?

BBK가 다스이고 다스가 BBK라는, 그 실제 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것을 스스로 대놓고 만천하에 드러내는 꼴이군요.

국가의 사유화야..이런

꼼수 들어보셔... 지애비나 그아들이나...

근데 그 땅이 11억밖에 안갑니까?

정말 알짜땅인데

그린벨트에서 풀린 지도 엍마 안되서 숲이 무성한 곳인데....거기에 서울의 강남.

저 분들은 이 땅에 선택받은 인물들입니다.

감히 서민들이 어쩌구 저쩌구 할일이 아니란거죠.

이 땅에 애새끼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계급이 정해져있습니다.

분수껏 살다 가는게 내 인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