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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놓고왔다" 이젠 걱정 안 해도 된다… 내년부터 '모바일'로

2024.01.16 16:22

사이버초보 조회:1274

사진=연합뉴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최근 지갑을 분실했다. 당장 써야 할 카드는 비접촉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 A 씨지만, 신분증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빠른 시일 내에 동사무소에서 재발급 신청을 해도 통상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택 청약에 당첨된 B 씨는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신분증을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안 B 씨는 다시 집으로 향했다.

앞으로 실물 신분증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올해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과 정부 통합로그인(가칭 Any-ID) 서비스 구축·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된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지니게 되며, 민원서류 발급, 금융계좌 개설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것이 이점이다.

또한 정부 통합로그인 Any-ID를 통해 홈택스(국세청), 복지로(복지부), 대국민 나이스(교육부)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를 하나의 인증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사업자가 발급한 ID 등 원하는 인증 수단으로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상반기부터 정부24·고용24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과 정부 통합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로 편리해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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