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이 무척이나 올랐네요...;;

비싼거 드시네요;; 햇쌀인가보네요, 저는 혼자살아서 20키로에 2~3만원 사이에 묵은쌀 사먹습니다;

그래봤자 2년 밖에 안됐어요 ㅎ

많이 올랐네요.저는 상품평많은순으로^^

고향이 안성이라 안성쌀만 먹고 자라다.. 다른지역 쌀먹을 때까지(회사 입사때) 밥맛이 다 똑같은줄 알았습니다.

밥 짓는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는줄 착각했습니다 ㅋㅋ

햇쌀로 밥하면 진짜 윤기가 햇반 cf 저리가라입니다^^, 외국에 있다보니, 햇쌀밥에 김장 겉저리 얹어서 먹고 싶네요 ㅠㅜ

안그래도 오늘 마트갔었는데, 쌀값이 계속 뛰네요...

기름값도 뛰고, 소금값도 오른다던데...

물가는 정말 미친듯이 뛰니, 정말 죽어나네요..ㅠ.ㅠ

할아버지께서 농사를 하시는.... 쌀값 걱정 필요없다는.....

저도 외가댁에 벼농사를 해서 쌀값 걱정은 없네요 ㅎㅎ

제가 내려가서 농사일 도와드리고 있으니 ㅎㅎ 

추청 = 아키바레 입니다.

가을 추, 맑을 청. 가을이 일본어로 아키, 맑을 청이 하레. 합쳐서 아키바레....

참고로 전 일본품종 보다는 금탑, 백진주 같은 국내 개발 품종이 더 좋더군요.

금탑은 주로 가바현미라고 해서 나오고 있고, 백진주는 찹쌀 계열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모양대로 아주 찰진 게 같이 섞어서 밥을 지으면 참 맛나더군요.

단점은 둘 다 값이 꽤 비싸다는 것 정도겠네요.

뭐 과자,빵 값보다는 그래도 쌀 값이 싸서 그냥 사다 먹습니다.ㅋㅋ

고시히카리!!

건강을 위해 적당히 잡곡 섞어먹으면 햅쌀과 작년쌀 별 차이 모르고 먹게됩니다.

(잡곡 값도 자꾸 오르긴하지만요)

ㅎㅎ 전 시골 추수 때 일 좀 도와드리고 공짜로 40kg 햅쌀 얻어왔습니다.

비싸네요. 광주는 45000 정도 하던데... 농협판매  앞으로 많이 오르겠군 ..ㅋ

전 워낙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냥 라면이나 끓여 먹는 성격이라..

그냥 싼거 아무거나 사먹는디..

그나저나 쌀도 종류가 꽤많군요..

어느 하나 가격이 안오르는것이 없네요...

햅쌀이 나올시기라 올랐다고 하던데요......헌데 사실 맞는말이지 물가가 오르고있죠..사실 지금, 자금이 유통되지않는 불경기입니다. 

음..그래도 대한민국 식품에서는 쌀값이 가장 싸다고 생각하는데..

소위 가격대 성능비..를 보면 쌀만한게 없지요.

완전 거저지요..^^;;

쌀을 위해 1년 내내 열심히 일하시는 대한민국 농민분들을 생각한다면 쌀소비를 더욱 늘려야겠지요.

그나저나 안성맞춤쌀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바로 도정하여 보내준다고요?

사이트 주소가???

경기도 이천에 출장갔다가 이천쌀밥집에서 쌀밥정식을 먹었는데..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쌀 하나만으로 이런 감동을 줄수 있다는게 정말 끝내줍니다.(만화에서나 나오는 표현인줄 알았는데..사실입니다.)

이천가시는 분들은 한번씩 이천쌀밥집 꼭 가서 식사하시길..

듣기에는 그날 판매할 식사분량의 벼를 당일날 도정하여 밥을 지어 판매를 하여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