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패쇄성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iOS가 강력하지만 iTunes가 없었으면 지금의 애플이 되기는 힘들었을겁니다.

탈옥기기에 한해서지만 shsh를 백업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OSX도 인텔기반으로 옮겨탄 이상 윈도우즈처럼 범용PC에도 설치가능하게 개방했으면 좋을듯합니다.

언제적까지 하드웨어인 맥PC를 팔아먹기위해 OS를 비호환적으로 둘건지 궁금하군요.

전 그 폐쇄성을 다소 불편하긴하지만 나쁘게만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애플은 20여년 동안 폐쇄적이었죠.

(Andrei님이 애플의 기기와 OS를 아이폰을 통해 본격 접해 보셨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개수작, 악성잔재 등으로 표현하신 폐쇄성은 오랜간 애플의 기기와 친밀한 제겐 새삼스럽네요 ㅎㅎ

그리고 SHSH파일을 분석하신걸 보면 탈옥을 하신듯 한데, 아직 SHSH백업 방법은 모르셨나 봅니다.

그 SHSH를 백업하기 위한 목적으로 탈옥하는 사람도 있지요

PC와 스마트폰을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비유한다면, 애플의 제품은 갖고 노는 방법과 그 재미가 다른 제품이지요.

그리고 다른 OS처럼 가지고 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탈옥'이란 옵션도 있습니다.

탈옥은 불법이 아닌 단지 '애플이 정해놓은 폐쇄적인 룰'을 깨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윈포에서 활동하시는 정도의 분들이시라면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될지도 모르구요.

한국의 폐쇄성에 비하면 애플은 양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보면 최적화의 끝은 느슨한 죽음이라는 말이 있읍니다.

현재 안드로이드가 뭔가 부족해보이고 어수선해보여도 이러한 다양성이 새로운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봅니다.

애플의 문제점은 특화/전문화라고 봅니다. 정해진대로만 사용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만..

이러한 최적화가 당장은 좋아보이지만, 변화를 거부하면 도태되겠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기본의 윈도우튜닝 = 나만의 윈도

기본 맥튜닝 = 나만의 맥

맥을 윈도에 비교를 하니 맥의 폐쇄성 운운이 맞는소리 같다.
그러나 윈도를 맥에 비교를 하자니 마찬가지 같고

결국 그 둘다는 "국산"이 아닌 관계로 절대 한국적 정서와는 다르고
아울러 내가 내맘대로 만든것이 아니다보니 마찬가지로 폐쇄적이라 느껴진다.

기본의 윈도...그것을 각각의 필요에의해 또는 사용목적에의해 자신에게 맞춰 쓰는것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어서 폐쇄적 이라고 한다면 이는 맥이나 윈도나 별반 다르지않을듯한데...

그 둘이 무엇이 다르단건지...윈도에서 USB가 범용적 이라면
맥은 이미 이전부터 광범위한 네트웍및 외부연결등의 인터페이스를 더 광범위하게 지원해왔음은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아울러 IDE나 PCI정도의 인터페이스뿐인 시스템이 최고라할때
맥은 기본이 스카시라는 인터페이스를 이용 해온것은?

그 각각이 지향해온방향성이 다를뿐 윈도나 맥이나 별반다르지않을 폐쇄성을 단순비교로만 평가를 한다는건 참으로 우스울뿐이다 ^^

애플은 좀 폐쇄직이지요 삼성처럼 오픈해서 설탕부터 건설 전자 하드 소프트 전기 언론 증권 생명 화제 옷 신발 속옷 슈퍼 구멍가계 다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