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는 이게 아닌데.....
2011.12.01 05:23
동국대학교는 106년 전에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하고,‘일제로부터 조국독립과
민족융성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개교하였습니다.
무시·적대를 하지 않습니다.
종교간 최소한의 금도는 커녕 불법 · 탈법적 선교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제지하는 스님을 사법당국에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교내에서의 부당한 선교행위의 예
-. 팔정도 불상에 붉은 페인트로 십자가를 긋고,‘오직 예수’라고 적어 놓았던 만행. -. 정각원 법당 안에 대소변을 배설하고, 문짝을 파손한 행위.
-. 제등행렬에 사용할 코끼리 등(燈)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행위.
-. 목사 등 기독교인들이 야간에 여러 대의 대형버스를 타고 들어와
팔정도 광장에서 종교집회를 하고 사라짐. -. 외부 목사 전도사들이 학생의 신분을 빌어 불법으로 강의실을 대관하여
기독교 종교집회를 함. -. 학교내에서 법회할 때 목탁소리가 시끄럽다고 학교측에 추한 욕설로
항의하고, 행정당국에 고발하는 행위. -. 수험생·감독관 이외에 누구도 들어가서는 안 되는 대학입시 수험장에
불법적으로 미리 들어가 선교 포스터를 부착하는 작태. -. 허락을 받지 않은 외부 선교사들이 교내에 몰래 들어와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원하지 않는 종교행위를 강요함. -. 제지하는 스님을 업무방해?모욕죄 등으로 경찰에 고소함.
-. 화장실?강의실 등에 수시로 불법적으로 기독교 포스터를 부착함. |
동국가족 여러분 !
안 됩니다.
것 입니다.
위와 유사한 작태가 있을 경우 즉시 정각원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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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2.01 07:48 -
페어웰 2011.12.01 08:06
이런 글들을 보면 정말... 기독교...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만을 탓하기엔
성경자체에서 그러한 일들이 너무 많다는...또 성경자체에서 그러한 타종교 타민족에 대한 침략과 살해 약탈등에 대하여
기독교 자체가 그것을 잘못된 일이라 보지 않는 것이 문제니...
전 사람들보다 기독교 자체적인 문제라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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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1.12.01 09:13 ㅎㅎ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페어웰님의 댓글에 얼마나 많은 글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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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2.01 09:20 그건 기독교를 잘 못 이해해서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구약성서라는 것은 말하자면 이스라엘의 역사서인데, 야훼라는 신을 개입시켰다는 점만 다른겁니다.
그 시대의 이스라엘은 침략도 했고 나쁜짓도 했지만, 이스라엘 본인들도 그렇게 당했던 시절도 있습니다.
신라가 군사적으로 고구려를 멸망시켰다고 해서 "살인 약탈 방화를 저지른 범죄국가/범죄민족이다"
라고 말 하는 사람은 없는거죠. 그 시대는 그냥 그런 시대였던겁니다.
구약은 역사서니까 신학적 해석은 하더라도, 그 형식과 내용을 억지로 합리화 시킨다던지
현세에 그대로 해도 된다는 우매한 결론을 내리면 안되는거죠.
(십일조 같은 제도는 제정일치 시대의 일종의 '세금' 같은건데, 지금도 한다는건 웃기는 일이죠.)
신약성서에 이르러서, 예수는 구약의 모든 틀을 깨고 사랑을 베풀라고 가르쳤습니다.
근데 신약성서 시대가 되었다고 구약성서의 틀을 버리면 교회가 돈을 못법니다.
(위에 말했던 십일조 라던가...)
그래서 종교지도자들은 구약성서에 기록된 많은 형식적인 것들을 유지하면서
교회에 유리한 신학적 해석만을 가르치고, 신약성서에서 새로워진 것들은 많이 축소시키거나
막연히 "이웃을 사랑하세요." 같이 형이상학적인 부분으로 어렵게 가르치죠.
아직도 기독교인들은 일요일날 교회 안나가면 뭔가 안지킨거 같고,
예배는 꼭 교회에서 드려야 된다고 여기는게 그런 이유입니다.
(사실은 일요일에 예배 드리는건 로마시절 태양신을 섬기던 풍습입니다.)
이건 성서나 기독교 자체의 교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이 자기네에게 유리하게 곡학아세하기 때문에 그런모습이 되어가는것이죠.
결국은 종교도 인간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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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운명☆ 2011.12.01 10:01
십계명엔 그렇게 안 나와 있는걸요....
분명 스님들도 여자를 취하고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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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칼라프 2011.12.01 09:04
어디든지, 미친 인간은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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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향기 2011.12.01 09:51
한때 교회를 다닌적 있죠 교회를 다니면서 교인들을 만나면서 느낀건데
정말 기독교 만큼 잘 만든 종교가 없죠 여기서 잘 만들어다는 의미는 정말 무서운 종교이고 사람을 조종하기에 딱 좋은 종교란 거죠
성경책을 봐도 철저하게 만들어졌잖아요 사람을 만든 신 즉 최고의 권력자죠 우릴 만든 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릴 심판할수도 있죠
종교는 권력자들이 약자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거나 또는 사람이 나약하고 때론 무서운 존재이기 때문에 악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드는데 어쨌든 기독교의 흐름을 보면 아주 무서운 부분이 많죠
어떤 권력자들이 성경책을 만들었는지 몰라도 세뇌하기에는 정말 최고잖아요
왕이 절대 권력으로 백성들을 마음대로 조종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종교잖아요 세상이 자꾸 바뀌면서 기독교가 더욱 보강이 되엇겠지만 정말 머리 좋은 여러 학자들이 만든듯합니다. 가장 철저하게 만들어졌잖아요
문명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는데 여전히 그 믿음이 지금까지 전파되고 있는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무서운 종교인지 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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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운명☆ 2011.12.01 10:56
권력자가 만든것이 아니라 내려져 오는 신화들중 예수 관련만 짜 맞춰놓은게 성경책이랍니다...
솔직히 성경책 자체는 좋은 가르침인데....
누구는 무조건 의심하고 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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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2011.12.01 14:00
그 권력자들에 의해서
내려져 오던 신화들도 자기들 구미에 맞는 걸로만 짜 맞추고
그것 조차 변조를 했죠.
대표적으로 초기 기독교 정통 교리는 윤회를 기반으로 햇는데,
이것에 관계된 대부분의 책을 모조리 불사르고 관계된 사람 모두 처 죽여 버렸죠.
왜냐,
윤회는 모든 영혼이 동등함을 내세우게 되는데
이게 권력자에게는 눈에 가시였었슴.
지금 뿌리깊은 드라마에서 글자 때문에 사대부들이 난리 났는데
당시 로마 황제는 그것 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했슴.
윤회 관계된 교리를 다 없앤 후,
황제는 천국에 가서도 황제 지위를 누리게 된다라는 교리를 처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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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2011.12.01 13:25
ㅋ 이러말 하긴 글치만 다니는게 능수가 아닙니다 ..그거 이영박 보시면 알잖아요 서울을 하느님에게 바친다하고 나라를 미국에 바쳤잖아요... 종교 그거 무쟈게 어려워요 기독교 제대로 믿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 복만 구하고 자기만 잘되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정말 그래돌 살기 어려운 종교 입니다 그러니 자기네 맘대로 믿고 ...행동하는거에요 ... 결국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 인것입니다... 나약한 인간이 ...불교의 교리대로 ...공자의 말대로 ..사상가의 말대로 살수 있나요.... 아닐거에요 ..
문제는 사람입니다... 사람... 교회만 다니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거기서 ...이성을 만나러.... 농담이구요... 한번 성경을 ㄷ제대로 이해 해 보세요.... 지금 교회에서 하는것 처럼 쉬운종교인지......... 제가 그렇게 살지도 못하지만 ... 그냥 지나가는 말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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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01 09:59 현재 개신교를 보면 중세시대 기독교 같아 보여서 참 씁쓸하네요.
이분법적인 한국식 사고 방식까지 더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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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1.12.01 10:22
모든 종교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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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운명☆ 2011.12.01 10:52
그 말씀은..인류멸망!!!!!!!!!!!!!
허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과학이 발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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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smegistus 2011.12.01 10:52 어떤 사람이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건을 역사적 사실로 믿는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아마 정신병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이 구약이나 신약에 등장하는 사건을 역사적 사실로 믿는다면 우리는 마찬가지의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위의 동국대학교 사건을 분석해보면 정신병자가 저지른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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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터 2011.12.01 12:55
종교 관련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은 법에 맞게 벌을 받고...
또한 '리처드 도킨스' 같은 사람의 도서 10권씩 읽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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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2011.12.01 13:55
예수는 기독교를 만든 적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만든 종교가 아니라,
로마 황제들에 의해 제작된 권력 유지를 위한 종교입니다.
예수 또한,
조로아스터교(천국, 지옥, 종말론, 선과 악:신과 마귀) 광신도 였던 자로서
거짓 된 종교를 퍼뜨리다 벌 받은 자일 뿐입니다.
(이는 구약성서와 신약이 증명합니다. 구약에는 천국지옥종말론 없습니다.
신약부터 조로아스터교리가 득실거리기 시작합니다.
예수는 단한번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적이 없습니다.)
그런 자를 신격화 시킨게 초기 기독교고,
그것을 정식 인정한 콘스탄틴은 실제 죽을때 까지 미트라교를 믿었던 미트라교 광신도였다.
그는 자신이 신의 대리자라는 명분으로 기독교를 인정하고,
정치적 권력을 유지 하기 위해 기독교 교리를 정리하기 시작한 자이다.
초기 기독교는 그 교파가 엄청나게 많았고 서로가 서로를 이단 혹은 적그리스도라 욕하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다.
지금 한국에만 정식으로 인정된 기독교 교파가 200개를 넘어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2만개나 달한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아예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엇다.
이런 것들 로마 황제들은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권력과 힘으로서 교리를 통일시켜 나갔다.
투표를 통해 예수를 신으로 만들었고,
무력으로 초기 기독교의 가장 핵심인 윤회론과 윤회론자 들 대부분을 말살 시켰다.
간디가
예수와 기독교는 다르다고 했고,
수많은 위인들이 그와 비슷한 말을 햇다.
옛날에 신학을 공부하던 사람중에
구약에 천국, 지옥이라는 단어가 없음을 알고 이에 기독교는 뭔가 잘못 됐다고 말하다가
이단으로 몰려 죽기도 했다.
기독교가 예수의 사랑을 미끼로 해서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시키고 돈 뜯어 내는데에 기능이 강화된 이유는
이런 역사적인 배경으로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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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1.12.02 10:14
맞습니다.
예수는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하나님 아버지'나 그 비슷한 '신을 뜻하는 명칭'을 사용한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모신다는 사람들은 항상 예수는 말한적도 없는 신과 천국과 지옥을 상상하고 살죠.
그러면서 우습게도 '우상숭배금지'를 외치며 남의 종교 문화재를 때려부수고 다니고 있죠.
(그걸 보면 정말 신과 천국과 지옥을 믿기나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믿으면 나중에 혼날까봐 더 안무섭나?)
아무리 세상사를 논리로만 예단할수는 없는거라지만, 대놓고 논리무시하고 저러는거 보면 참...
사이비종교의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말할필요도 없이 최고득점(?)은 기독교라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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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닦았더니 3D게임이 빨라졌다"는 우스갯소리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저런 짓을 할 수 있죠. [합리]는 없고 [자아]만이 중요한 사람들......
저같이 자기 주장에 자신이 없는 사람 입장에선 어찌보면 부럽네요.
자기가 믿는것에 근거가 없는데도 철썩같이 믿을수 있고,
그걸 부정한 방법으로라도 관철시킬 수 있는 자뻑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