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까는 기사는 사실일지라도 배척해야 하나요?
2011.12.18 09:47
안철수 연구소는 2003년 이래 바이러스 불러틴 테스트를 거쳐 총 17번 VB100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최다의 획득이라고 널리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알게되면 전혀 아니다. 바이러스 불러틴의 홈페이지(www.virusbtn.com)를 가보면 ......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이래 29번의 테스트에서 17번 테스트 성공하고 12번 실패한 것으로...... 성공률은 대략 58% 에 불과하다
(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32 ).
그렇다면 선두권 백신업체는 어떨까? 대표적으로 ESET의 경우 총 73번 테스트 중 70번을 성공하고 단 3번만 실패했다(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14 ). 90% 이상의 성공율이다. 이외에도 세계 백신업계의 전통적 선두권업체인 Avast, F-Secure, Symantec 등은 2008년 이후 VB100인증 테스트에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무척 드물었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V3 는, 가장 최근 테스트 중 하나인 2010년 9월 테스트나 2011년 8월 테스트 등 2008년 이후에도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현주소는?..세계 백신업계 2류
세계적으론 2류 수준의 제품 V3 백신. 해외 영업실적도 형편없어..과대포장 지적 많아
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7851
커뮤니티에 글을 쓸 때, 뉴데일리라는 곳에서 인용한 자료입니다. 사실 뉴데일리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도 잘 몰랐지만, 본질은 내팽개친 채 저 언론사가 안철수를 까기 위해 쓴 글이라며, ‘진정성이 의심 받을’,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쓰레기 언론사’ ㅡ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사 내용 중 허위사실이나 날조된 부분이 있느냐 했더니’, 아무 말도 없어서 말입니다.
저 언론사가 사실에 근거해서 기사를 썼더라도 그 기사가 안철수를 까기위해서 쓴 기사라면, 그 기사내용과 상관없이 저렇게 매도돼야 하나요? 오히려 저런 사실을 진작부터 알리지 않는 조중동, 한겨레, 경향 등 기성 언론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요? 아직도 우리 주변엔 V3가 세계 최고 백신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김을동 의원실에 따르면 SK컴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와 3대 이동통신회사 6개 기업 중 5곳이 국산 'V3백신'을 쓰는 반면, SK컴즈만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 시만텍사의 '노튼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했습니다. 김을동 의원은 "돈 몇푼 아끼자고 성능이 떨어지는 외국백신을 사용하다가 전 국민에게 피해를 입힌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https://mtn.mt.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1092218161054935
‘노튼안티바이러스’가 V3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값싼 외국산 백신이라는 국회의원실…., 기존 유력 언론(조중동, 한겨레, 경향, KBS, MBC 등)이 백신에 대한 정보제공을 얼마나 소홀히 했으면, 대한민국 국회의원까지 저런 황당한 주장을 할까요?
`우물안 안연구소` 해외사업 10년…매출 제자리걸음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81102010351746002&ref=naver
디지털타임스란 언론사에서 2011년 8월에 나온 기사인데, 이런 기사도 4개월 뒤 나왔으면, 정치적 기사이니 무시해야 하나요?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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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11.1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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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43 귀신님을 포함해서, Lime, 시준 님께 다시한번 정중하게 묻습니다.
제발 저 기사에 날조된 거짓 정보로 쓰인 내용 좀 알려주세요. 무조건 뉴데일리라고 까지 마시고.....
그리고 님의 저 위의 김을동의원과 보좌관들의 주장 좀 참고하시죠. 님 주변에는 백신하면 V3만 있는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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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0:47 손가락이 있으면 검색 좀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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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50 감사합니다. *^^*
금방 인격의 바닥이 드러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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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0:51 누가 누구인격을 말하는건지 ..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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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2011.12.18 10:33 뉴데일리? ㅋㅋ
어떤 RED한 분이 우리민족끼리에서 "북한 김씨 왕조가 최고이며 남한 민주주의는 쓰레기다"라는 기사를 사실이라며 퍼날랐다고 합시다.
글을 쓴 RED한 분이 사실을 사실로 받아달라고 한다면
북한에서야 사실이 될지 몰라도
여기서 그게 사실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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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45 저 기사에 허위 또는 날조되 정보 좀 찾아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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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2011.12.18 10:52 그럼 뉴데일리 기사가 사실이라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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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56 할 말이 없네요 ^^
뉴데일리 기사에 링크가 있잖아요. 살펴보세요.
모두 자료링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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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0:35 뉴또라이 조중동도 울고갈 왜곡기사를 쓰는 뉴델리를 사실이라고 올려놓고 뭘 말하고 싶은지???
v3와 안철수가가 실타면 그냥 실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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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46 저 기사에 어떤 점이 왜곡되었는지 알려주세요.
거짓 정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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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0:48 손가락이 있으면 검색 좀 해보시죠?? 님같은 사람한테는 시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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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49 ㅋㅋㅋ 챙피한 줄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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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0:51 누가 챙피한지 두고봅시다. 그 또라이 기사를 가져와서 무슨 분란을 일으키는지 좀 아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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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54 기사의 어떤 부분이 '또라이'라 불릴 수 있는지 근거를 대시라니까요?
물론 이글 이후론 님의 글에 댓구도 않겠지만, 어째든 감사합니다. 님이 맨처음 저급한 바닥을 드러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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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1:00 또라이 편향적인 기사에 근거를 대라하니 .... 그런기사 당신같은 사람이나 읽고 나 믿으세요
그리고 이런곳엔 좀 참으세요 저급한 바닥이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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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2011.12.18 10:41
전 알약도 쓰고 V3도 쓰고 MSE와 Avast를 각기 다른 컴터에 깔아서 사용해본 바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주변에 V3가 세계최고라고 하신 분들은 아마도 본인들이 사용하기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 주변의 흔한 유저들은 일단 컴퓨터 부하가 적고, 잘 돌아가고, 시스템 정리같은 부가기능이 있으면, 더 좋다... 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지인 중 한분 컴퓨터에 제가 어베스트를 깔아놨는데, 전자입찰 사이트의 플러그인 등을 자꾸만 바이러스로 잡아대는 바람에 한달 남짓 사용하시다 알약으로 바꾸셨다는... ㅡ,.ㅡ;
그리고 두번째, 뉴데일리에서도 그대로 인용한 디지털타임스 기사의 내용을 보면,
타이틀만 보면, 해외사업 10년째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라는 식으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만,
들어가보면 최근 3년간 하향추세로 돌아선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라는 이름아래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그만큼 하고 있으면 그럭저럭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마지막으로 뉴데일리 기사에서 보면,(아래 글의 댓글에도 달렸지만)
A군, B군 등으로 나누면서 사실을 본인들의 의도대로 비약시키는 등의 방법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뉴데일리의 행태를 봤을때 이해가 되긴 하지만요.
사실을 보도하는거 아니냐며, 뉴데일리의 기사를 옹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해당 기사를 잘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기사의 링크만 딸랑 볼게 아니라, 그 링크된 사이트에서 해당 기사에 대한 내용이 정확하게 있는지...
해당 링크의 내용을 편협한 시각으로 오도하는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시간을 들여 링크사이트를 보진 않았지만,
보리보리쌀 님께서 말씀하지는 내용만 가지고, 제 생각을 잠시 끄적여봤습니다.
다들 좋은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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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48 위의 뉴데일리에 링크된 기사도 다 살펴보았습니다.
님께서 먼저 어떤 점이 오도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살펴본 바로는 오도된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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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1.12.18 10:53 ^^; 보리쌀님께서 글올리신 의도는 알것 같습니다. 여긴 커뮤니티 이고, 언론의 자유는 있는것이니 만큼 전 상관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진정성이겠지요.. 그리고 판단은 이글을 보는 자신의몫이 아닐까요.. 사실 v3 써본사람들은 잘 아실테니..
전 이런류의 글을 보면서 오히려 '뉴데일리' 라는 곳이 그런곳이구나 하면서 한가지 사실을 알게되니
좋군요. 자주 글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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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0:59 저는 뉴데일리라는 언론사가 극우가 아니니,, 날조 왜곡하지 않는니 하는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뉴데일리의 V3관련 기사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사실에 근거해서 쓴 기사 같은데,,, 사람들이 비난을 퍼 붓는 것이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
그리고 기리나 님께서 올려주신 도올특강 19강 까지 잘 봤습니다.
바탕화면 올리신 곳에 댓글을 달았는데,,, 답변이 없으시더군요.
혹시 저작권 때문에 안 올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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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1:02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건 ㄴㅣ생각이고...." 좀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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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1.12.18 11:03 아, 그거요.. 아뇨 요며칠간 사실 좀 바빠서.. 그래도 강의는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만.. 워낙 인기라 다른싸이트에서도 흔히 구하실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 언제 강의가 다끝나면 한번 몰아서 올려볼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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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천 2011.12.18 11:01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것은 공산당이다,
한국전쟁의 참상이 민족의 DNA 속에 깊이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공산당에 대한 거부감은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는 당위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반공` 이라는 우산 밑에 슬적 끼워넣은 또 다른 우산들이다, 누군가 반공의 우산
아래 `사회주위`라는 우산을 끼워 넣으면, 반공산당과 반사회주의는 분명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어 사회주의라는 말이 곧 공산당과 같은 나쁜 맥락으로 형성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누군가가 이 사회주의 우산 아래 `시장`이라는 또 다른 우산을 슬쩍 끼워넣으면,
시장경제에 대한 비판과 반론 은 곧 사회주의에 찬성하는 것이 되고 그것은 다시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시장경제의 피해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반시장적이고 사회주의적이며
결과적으로 빨갱이라는 맥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시장의 우산 아래 `기업`이라는우산을 끼워넣으면 맥락화의 부비트랩은
고구마줄기처럼 이어진다, 이 경우 일부 기업의 탈세와 지배구조,독점과 과점을 지적하는 것은 반기업적
사고가 되고 반기업적 사고는 곧 반시장, 사회주의, 공산당과 같은 맥락을 형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끝이 없어서 누군가가 그 아래에 `재벌`이라는 우산을 다시 끼워넣으면 이번에는 재벌체재의 문제점을
거론하는 것은 `반재벌 - 반기업 - 반시장 - 사회주의 - 공산당` 으로 연결되어 ` 재벌을 반대하는 것은 공산당`
이라는 은밀한 맥락화의 올가미가 덧쓰워진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재벌이나 대기업 또는 자본주의의 문제점, 시장경제의 부작용,
신자유주의의 페해 등을 거론하는데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좌파` 라는 말이 나쁜 뜻이
아님에도 좌파로 규정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렇게 규정되지 않기 위해서 말을 조심하게 된다,
결국 비판의 목소리는 가라앉고 기득권에 유리한 것들만 옳고 친기업적이고 자본주의적이며
반공적인 것으로 찬양 되는 것이다,
이런 맥락화는 물론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에 의해 은밀하게 학습되고 세뇌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간파하기란 쉽지 않고 설령 간파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말하기는 더 어렵다.
시스템에서 비주류가 되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이 뜨거운 청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미래의 주인은 청년이고,
청년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갈 세계의 문제점을 간파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고치고
발전시키고 다듬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성세대가 물려준 유산을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것을 고치고 개선시켜서 발전시키는 것도 청년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청년들이 맥락화의 함정에 빠져서 비판을 두려워하고 거기에 순응한다면,
그것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만약 뜨거운 심장을 가졌다면 이런 맥락의 함정을 과감하게 벗어나라.
출처 : 책 - 자기혁명 中 저자,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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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1.12.18 11:09 뜻은 잘알겠습니다만, 왜 여기서 이런글을 올리시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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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18 11:11 아침부터 도발적 기사 올ㄹㅕ놓코 덧글로 무ㅓ라 하는사람 하나씩 물어뜯으니 기분 좋으십니까??
뭐가 팩트인지 당신은 그것에 대한 자신이 있습니까?
그것이 설사 사실이고 팩트라고 저런 또라이같은 인터넷 찌라시 기사가져와서 뭐가 잘못된ㄴㅑ고 주장한다면 저같이 저급한 바닥은 당신을 탓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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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ch 2011.12.18 12:10
이 글을 보고 총, 대선이 몇 달 앞으로 다가 왔다는 걸 느꼈습니다.
포럼에도 슬슬 어떤 분들 출현해서 빨간연기를 피워
여러사람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콧물 많이 흘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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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2011.12.18 12:29 ㅎㅎ 빨간연기...여름바다 빨간 모닥불 피워놓고 친구들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통기타치며
노래하며 즐거웠었던 그 낭만의 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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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Kid 2011.12.18 12:10
허위 기사는 아닙니다만, 팩트를 꼬아서 쓴 건 맞죠.
그 꼬인 내용은 글쓴 분의 이전 글에서 elecmania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기사에 허위가 없다고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팩트를 그대로 전달하느냐 그 팩트를 입맛에 맞게 비틀어서 전달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천양지차가 되기 때문이죠.
뉴데일리가 까이는 이유는 주로 후자의 기사를 양산하기 때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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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2011.12.18 13:23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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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3:35 물은 말씀에 유일하게 답변하셔서 감다하다고 했습니다만,
오히려 elecmania님이 글을 왜곡하셨더군요.
잘 살펴보세요. 제가 캡쳐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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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3:47 elecmania님이 이런 답변을 하셨는데,, 왜곡입니다. 오히려 위의 인용 기사가 왜곡이 아닙니다. avast가 저렇다는 것은 맞지만, 최근에는 avast가 좋은 성적을 낸다고 지적한 위의 인용기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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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mania 2011.12.18 16:42
윈포에 접속도 안 하다가, 오랜만에 와서 기껏 글을 남겼더니,
뒤에서 이런 뒷담화나 듣고 있군요.
앞에서 말씀을 하시죠, 차라리.
최근의 결과를 못보고 성공율만 보고 그것을 올린 것이 왜곡이라고 불릴 만큼 잘못된 짓이군요?
자국의 백신이 없어서 보안에 문제가 있냐는 글은 또 무엇인가요?
설명해달라면 해드릴 수 있지만, 님같은 분 글에 더 글을 써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갈등 됩니다.
제가 님의 글에 그런 장문의 글을 쓴게 과연 얼마나 잘 한 짓이었으며,
지금 보리보리쌀님은 완전히 중립에 서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자 하는 경종을 울리는 분이신지,
팩트를 꼬고 왜곡된 표현을 쓴 글이 완벽하다며 선동을 하시는 분인지 말입니다.
"신"이니 뭐니 하는 글에 눈물 날 뻔 했다며 공감하는 모습에서 후자로 기울었습니다만.
P.S 안철수씨가 안철수 연구소에서 손을 뗀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는 계신지. 안철수씨는 이제 기술적인 자문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붙었고 사람들이 안철수 연구소 하면 바로 안철수 씨를 떠올려서 저 극우파 언론사가 죽도록 까고 있는 것이지.
P.S 2 뒤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사과 글이 아니라면, 더 덧글 달지도 마십시오.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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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맨 2011.12.18 12:31
방장 교통정리좀 하시지요
원포에서 이런글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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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2:35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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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유 2011.12.18 12:33
안철수는 이미 '신'이죠.
편하게 생각하세요. 신은 그냥 믿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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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2:39 감사합니다. 눈물 난 뻔했습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2003년 이래 바이러스 불러틴 테스트를 거쳐 총 17번 VB100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최다의 획득이라고 널리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알게되면 전혀 아니다. 바이러스 불러틴의 홈페이지(www.virusbtn.com)를 가보면 ......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이래 29번의 테스트에서 17번 테스트 성공하고 12번 실패한 것으로...... 성공률은 대략 58% 에 불과하다 (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32 ).
그렇다면 선두권 백신업체는 어떨까? 대표적으로 ESET의 경우 총 73번 테스트 중 70번을 성공하고 단 3번만 실패했다(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14 ). 90% 이상의 성공율이다. 이외에도 세계 백신업계의 전통적 선두권업체인 Avast, F-Secure, Symantec 등은 2008년 이후 VB100인증 테스트에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무척 드물었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V3 는, 가장 최근 테스트 중 하나인 2010년 9월 테스트나 2011년 8월 테스트 등 2008년 이후에도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있다.
기사도 그렇지만, 특히나 인용 글은 100% FACT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온갖 비난과 매도가 판을 치는군요.
저게 한겨레나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의 기사였으면더라면,,,
제가 재수없게 구글 검색을 통해서 뉴데일리라는 기사를 인용해서 이꼴이 되었지만,,,
안철수는 특정인들에게 이미 황우석이나, 종교 교주, 신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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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2011.12.18 13:26 그렇죠? ㅎㅎ 백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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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12.18 12:45 제생각에는 우리나라 언론의 기자들중 보안에 능통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기자는 없다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언론보다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더 신뢰가 가더이다...그리고 V3 는 외산 AntiVirus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여러 블로거들이 지적 한바 있습니다...그런데 V3 가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는것이 '안교수'를 '까는것'으로
생각 해서는 아니될것 입니다...몇몇 찌라시들이 'V3=안교수' 라는 등식을 내세워 '안교수' 를 매도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저는 정치적으로 '안교수 현상'을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허지만 '정치'는 '여론'입니다...
이시대가 '안교수'를 원한다면 그리 흘러가는것이 '순리'라 생각 합니다...그런 연후에 제가 원하는 정치세력이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나라 기자들중 '보안' 특히 'AntiVirus'에대해 정통한 '기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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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jogagjap 2011.12.18 13:20 하나 하나 맞는 말이네요. 개마이 한걸레 같은 기사보다 훨 믿음이 가는 데요 -
배달 2011.12.18 13:31
북한 사람들도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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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3:37 저는 개마이, 한걸레 하시는 님 같은 분 의견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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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2011.12.18 13:38 뉴데일리 ㅎㅎ 쓰레기 찌라시 라는 것에 다시한번 믿음이 갑니다.
이건 순전히 제 자신의 생각입니다.해피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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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2011.12.18 13:51
왜 이 게시판 저 게시판 옮겨다니시면서 이상한 글을 올리시는지 ^^
안철수를 까면 조우슈 ? V3까면 좋으슈 ? 그냥 막까는게 조으슈?
보통 사람 눈에 보이기는 좀 그렇네
뭐하러 이런 글을 ....
참조 : 보통사람의눈에 비치는
뉴데일리의 모습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아름다운 모습?????
아름답나요????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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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쌀 2011.12.18 15:49 이 게시판 저 게시판 옮겨다니시면서 이상한 일을 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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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대인 2011.12.18 14:48
중기업 다니면서 공갈,협박질 해대서 몇푼 뜯어먹고 사는 쓰레기 기자들 좀 있지요.
또 교묘하게 팩트를 굴절시켜서 그것도 기사라고 타이틀로 올리며 수구꼴통세력이
던져주는 몇푼에 감지덕지 허접한 충성심에 사로잡힌 사이비 언론들.
그런되도않는 기사를 서로가 뻔히 알면서 옮겨다가 하품나오게 하는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오기는 온것 같습니다. 그만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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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2011.12.18 17:07
.........참 살다살다.....별 등신을 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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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jinie 2011.12.18 20:02 차기선거에서 누군가 안철수씨 때문에 똥줄타나 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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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1.12.19 02:46 사실...도데체 뭐가 사실이죠?
안철수 없는 안랩에서 안철수 얘기하는 사실???
혹은 그 연구소 직원지 자기회사 제품의 우위를 "사심있게" 말했다는 사실???
혹시 그회사직원 본인 인가요? 아니면 해당언론의 기자본인 인가요?
모든일엔 이해 당사자 라는것이 있고 그 사실을 이거다 저거다 말할수가없는 나름 "핸디"있는 게임을 한것이란건데
그런 정당치못한 게임만을 이유로 "우열"을 판가름 해야만하는 사실 말입니까?
그누가 뭐라한들 글쓴분은 타인이말하는 "사실"엔 전혀 관심없는분 이란거고
거기 반론을 하거나 덧글을쓴 사람들 역시 그 각자의 "사실"엔 변함이 없음을
"서로다름"을 확인한거라는 사실 말입니까?
구지 말하자면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하는자들만의 말에 공감을 느끼시는분인듯 하고
그분들은 "윈포"내에서 어떤말을 주로 구사하는지를 이미들 알고있다는것이 또한 "사실" 일겁니다.
그 주로 구사하시는 언사들은 글쓴분에게 가지는 "의혹"과 같은의미의 그것이고
그들이 주로 이용하고 근거로삼는 해당언론과도 밀접하다죠 그것이 사실일겁니다 ^^
*추가: 다른 글에서 황구라...를 예로 들었기에...
혹시 황우석관련 "사실"을 말하기위해 논리적 근거와 합당한 근거를 찾기위해
전문가집단의 연구결과를 신뢰할지 조작한자들과 한편이되어 입을맞춰준"다른 모뉴스"를 신뢰할지는
전적으로 개개인의 자유의지 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짚어낼만한 "전문가"에게 물어야 한다는데엔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미 근거로 제시한언론은 차치하고라도 여타의 언론들 누구도 "전문가"는 포함되어있지 않다죠
따라서 단순 기사인용은 "사실확인"의 근거가 될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조,중,동 기사를 들고 정치적 사실확인을 하자는것과같을
언제든 해당언론 자신의 이익을위해 어떤 기사든 작성하는 언론의 기사를
특히 사실확인이 가장 불가능 할수도 있을 "전문적"사안의 그것을 사실검증 하겠다는건...
"민주주의"의 "사실확인"을 "노동신문"안의 기사에서 근거로찾아하자...라는것과 같은것 아닐까 합니다.
딱히 어떤 오도 혹은 사실을 근거하여 말하는바가 아닙니다.
간단한 이치 같은거겠죠 왜 구지...V3 의 해외매출은 관심을 두셨는지...의아스럽구요
그것과 무료백신의 성능은또 왜 궁금하셨을지...그것을 구지 "검색"까지 해봐가면서
궁금해했을 애초의 의도는 무엇 이었을지가 더 궁금해지는군요
아울러 왜 하필이면 근거로 제시한 언론은 신뢰도가 주로 경로당에서 열리는 "약장수"의 찌라시급 이라는 언론의것 이었는지
(차후 제공된 나름 전문IT메체의 기사도 있었던것을...)
거기에 "스타워즈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정확하게 문제지적하고 이를 기사화하도록 말하신 전직 "언론인"이
몸담고 있는 하필 그당의...
거기에 나름 개인적인 해당언론 자체의 불신에 기인하는 덧글에도 "바닥"등등의 단어로 응대를 왜 했어야만 했는지...
혹시...아시나요? 황구라...사건때 비전문가들의 기사로
전문가들마저 "무식하고 무지한" 매국노 취급까지 받았어야 했었던 사실을...
언론이 바른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언론은 쓰레기 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저역시도 조,중,동 그외 떨거지 언론의 기사라면
고양이가 "야옹" 했다는 기사도 곧이 들리지 않습니다.
분명 펙트 일겁니다만...그들은 아무리 확실한 사실이 존제해도 그 사실을 사실로서뿐 아닌 "왜곡"으로 창작을 더 잘하는 언론 이란점을 "학습" 받아왔단것을 확인시켜주니까요 물론 그들 스스로...
삼성을 집중적으로 성토하는 언론이 있다면 "인정"해줄 용의는 있습니다.
"사실"을 말해도...라고 하셨죠 그 사실을 그들 스스로도 완전히 알지 못한다는것...쯤은 "염두"하지 않는다는것 이군요
이미 님 스스로 "사실"자체엔 별 관심도 없을뿐더러 단지 님이 "사실"이라 여기는
님만의 사실이 "진실"이어야 한다는뜻으로 비칩니다.
이미 어느 언론도 항상 사실이지도 않고 사실 일수도 없으며 사실 이어선 안된다는 사실쯤...아시지 않나요?
아무리 논리적 이어도 사실이 아닐수도 있고
아무리 현실적 이어도 허구일수 있으며
허구가 사실로 둔갑도 가능한것...이 언론이라 말하는 자들이 그들 스스로도 믿지않는 언론 아닐까 합니다.
정히 "사실"확인이 중요 했다면 신뢰감 없는 언론기사하나 달랑 올려두고 "사실"운운하지는 않았으리란 생각 입니다.
최소한 "구글"을 통해 검색까지 하신뒤 였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글들속에서 "심상정 의원"을 지지 까지 히신분 이란글 본듯한데요...
여타의 정당도 아닌 과격진보라 일컬어지는 정당측의 지지자 라시면
그 특정 언론의 글에 끝없는 불신을 가지는 부류들이 그쪽진영의 지지자 라는걸 아셨을법도 한데요
이미 알고 있었어야하지 않나요? "보수"시각의 사람도 알고있는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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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2011.12.19 12:03
병신 개드립 상대로 너무 진지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글을 올리신 의도가 단지 안철수씨 까기 위해서 올린것인지 아니면 v3에 대한 비판을 하기 위해선인지 본인이 더 잘아실겁니다. 뉴데일리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올렸다고 하는데 그것에서 검색해서 알기 전에는 알 수 없을정도로 일명 수구꼴통 전용 쓰레기 기사 쓰는곳입니다. 굳이 그런곳에서 찾아서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더 객관적이고 검증된 곳에서도 기사 많습니다. 안철수씨 까기 위해서 기자 조작 왜곡 쓰레기 기사 내보는곳에서 가져와서는 왜 비판하느냐하는 자체가 웃기는거죠 ... 그리고 v3 가 최고인줄 안다고 하는데 제주위 그런 분들 못봤습니다. 아예 관심이 없고 그냥 무료 백신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