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안철수 까는 기사는 사실일지라도 배척해야 하나요?

2011.12.18 09:47

보리보리쌀 조회:2888

안철수 연구소는 2003년 이래 바이러스 불러틴 테스트를 거쳐 총 17번 VB100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최다의 획득이라고 널리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알게되면 전혀 아니다. 바이러스 불러틴의 홈페이지(www.virusbtn.com)를 가보면 ......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이래 29번의 테스트에서 17번 테스트 성공하고 12번 실패한 것으로...... 성공률은 대략 58% 에 불과하다
(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32 ).

그렇다면 선두권 백신업체는 어떨까? 대표적으로 ESET의 경우 총 73번 테스트 중 70번을 성공하고 단 3번만 실패했다( https://www.virusbtn.com/vb100/archive/vendor?id=14 ). 90% 이상의 성공율이다. 이외에도 세계 백신업계의 전통적 선두권업체인 Avast, F-Secure, Symantec 등은 2008년 이후 VB100인증 테스트에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무척 드물었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V3 는, 가장 최근 테스트 중 하나인 2010년 9월 테스트나 2011년 8월 테스트 등 2008년 이후에도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현주소는?..세계 백신업계 2류
세계적으론 2류 수준의 제품 V3 백신. 해외 영업실적도 형편없어..과대포장 지적 많아
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7851

 

  커뮤니티에 글을 쓸 때, 뉴데일리라는 곳에서 인용한 자료입니다. 사실 뉴데일리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도 잘 몰랐지만, 본질은 내팽개친 채 저 언론사가 안철수를 까기 위해 쓴 글이라며, ‘진정성이 의심 받을’,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쓰레기 언론사ㅡ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기사 내용 중 허위사실이나 날조된 부분이 있느냐 했더니’, 아무 말도 없어서 말입니다.

  저 언론사가 사실에 근거해서 기사를 썼더라도 그 기사가 안철수를 까기위해서 쓴 기사라면, 그 기사내용과 상관없이 저렇게 매도돼야 하나요? 오히려 저런 사실을 진작부터 알리지 않는 조중동, 한겨레, 경향 등 기성 언론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요? 아직도 우리 주변엔 V3가 세계 최고 백신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김을동 의원실에 따르면 SK컴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와 3대 이동통신회사 6개 기업 중 5곳이 국산 'V3백신'을 쓰는 반면, SK컴즈만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 시만텍사의 '노튼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했습니다. 김을동 의원은 "돈 몇푼 아끼자고 성능이 떨어지는 외국백신을 사용하다가 전 국민에게 피해를 입힌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https://mtn.mt.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1092218161054935

 

노튼안티바이러스 V3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값싼 외국산 백신이라는 국회의원실…., 기존 유력 언론(조중동, 한겨레, 경향, KBS, MBC 등)이 백신에 대한 정보제공을 얼마나 소홀히 했으면, 대한민국 국회의원까지 저런 황당한 주장을 할까요?

 

`우물안 안연구소` 해외사업 10년…매출 제자리걸음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81102010351746002&ref=naver

디지털타임스란 언론사에서 2011 8월에 나온 기사인데, 이런 기사도 4개월 뒤 나왔으면, 정치적 기사이니 무시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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