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반대로 해석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있는자는 상관 없겠지만, 없이 사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상관 있죠.

투자와 대출이 줄어서 기업의 돈줄이 막히고, 그에 따라 파는 물건의 가격을 올릴테니

물가가 급등할 수 있고, 인건비를 줄일테니 일자리가 급감하고, 해고가 급증하고,

버는 사람이 줄어드니, 거지도 동냥이 급감합니다.

지금도 고물상 1곳에 무려 500가구의 생계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경제 위기가 오면 그 경쟁률 마저도 급증할 수도 있죠.

버리는 물건은 급감하고, 줏으러 다니는 사람은 급증하고....

가볍게 일시적인 주가 폭락 같은 정도로 끝나는 거면 다행이지만,

없이사는 사람에게 별 영향 없는 정도라면 그건 경제위기가 아니죠.

님의 말씀 절대공감합니다만,

없이 살아 허리띠 졸라맨 끈 조금더 졸라매면 된다고 보고,

그러나 있는자, 가진자는 자신의 몫이 줄어둠을 두려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있는 자는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체감되지 않지만 없이 사는자는 체감하게 됩니다

허리띠를 더 졸라맨다고 하는데 참 할말이 안나오네요 허리띠를 졸라매면 된다고 말을 너무 쉽게 하시네요

없이 산다고 해도 나가는 돈은 생활비로서 고정 입니다 문제는 들어오는 돈은 적어지는데

나가는 돈은 오른다는게 문제 겠지요 내리님 논리 대로라면 북한에 아사자는 없어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