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촌에서 하마 저녁먹고 윈포구경 합니다...^^*

벌써 컴컴한 저녁이 되었네요^^*

하루종일 창고 고치고 짜투리 공간 선반 만들고 하다가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ㅜㅜ

앞마당 화단에 작약이 개화를 시작 하였네요 비가와서 촉촉합니다.^^*

 

 

 

작약 옆의 둥글레 잎사귀에도 청명한 빗방울들이 맻혀있네요^^*

 

 

 

어버이날 감자를 많이 사서 남았는데 오늘 반찬으로 많이 많이 애용하였습니다.^^*

 

 

 

방울 토마토 살짜기 대치면 비타민이 올라간다기에 추가하여 보았습니다.^^*

 

 

 

계란 두개를 풀어서 휘젓고 간장과 쪽파 썰어넣고 준비합니다.^^*

 

 

 

밥솥에 넣어서 자동으로 익혀봅니다 밥도 할겸 계란찜도 할겸 ㅋㅋㅋㅋ 일석이조 입니다.^^*

 

 

 

거미줄과 철사줄로 엉망이 되어있던 창문을 뜯어내고 새로운 여닫이 창문으로

형님이 시공하시고 앞 짜투리 공간 선반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마름모꼴 짜투리 공간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 얹어 놓아도 되고 화분을 얹어 놓아도 좋습니다.^^*

 

 

 

비 오는 텃밭에 분초(정구지)를 뜯어다가 잘 씻었습니다.^^*

 

 

 

부침가루 넣고 물 섞어서 휘휘휙 저었습니다. 참 쉽네용^^* 매일 얻어만 먹다가 직접 해보니 너무 쉽네요^^* 

 

 

 

분초(정구지)와 부침가루 반죽을 잘 버무려 섞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풀어서 가스렌지로 열을 가한뒤 반죽한 분초를 넣는순간 ~~~ 찌지지지직 거리는 소리....ㅋㅋㅋㅋㅋ

비오는 오늘과는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소리 같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분초 찌짐이라 약간은 이상하지만 먹어보니 맛은 참으로 캬~~~~~~ 들기름 조금 추가 하였는데 환상입니다.^^*

 

 

 

읍내에서 구입한 항정살을 구우면서 역시 방울 토마토를 준비합니다.^^*

 

 

 

그냥 왕소금 조금 뿌리고 항정살이 익어가는 모습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글 지글 지지지지 참 맛나 보였습니다.^^*

 

 

 

된장국, 사과 마요네즈 사라다, 정구지 찌짐, 계란찜, 감자 볶음, 방울 토마토 대친것, 삶은계란 한개 ㅋㅋㅋ

 

이렇게 차리고 막걸리 한잔씩 돌리고 맛난 저녁시간을 보냈네요 지금은 배가 불러서 아무생각 없어요 ㅋㅋㅋ

내일아침 먹을 쌀 씻어놓고 대추 네개 넣고 준비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우리 윈포님들 편안하신 주말밤 되시고 활기찬 휴일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