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다툼 없는 윈포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며..
2010.04.23 22:0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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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04.23 22:36 아래 크리티컬님 게시글에 다셨던걸 이리 옴기셨군요. 전 그냥 삭제하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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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따다 2010.04.23 22:57
에구.. 크리티컬님이 읽으면 또 오해가 있을 듯해서 제 생각이니까 독립글로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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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4.23 22:44 중요한 논쟁의 시발점이죠
근거가 명확할때 (뉴스나 언론이 다룬부분) 나름 각자 주관적인 부분에대한 평을 하게 됩니다.
저와 대치되고 상반된 사람들의 주된 형태는 우선 근거가 없습니다.
또는 그 근거는 완전히 배치되는 또는 그 근거를 (자신마저도) 그다지 신뢰조차 하지않는다는
북한 중앙방송 같은 언론의 그것을 가져옵니다. <스스로도 신뢰 못하는걸 무슨 근거라고...>
그렇지 않으면 자기 혼자만의 "망상"속의 현장만을 강요 합니다.
논리적이지 못한것을 논리라고 일관 하거나
전혀 상관도없는 부분을 들고나와서 "반박"이라고 합니다.
일테면 "너 몇살이냐?" 했더니 "피해의식 발동...<돌아가신 우리선조는...>"식의
얼토당토않은 답을 하고야 만다는거죠
또는 장님 코끼리 만지듯 부분 부분만 뗗어놓고 판단을 합니다.
그걸 조립하면 "이세상에 없는종"임에도 부분부분은 정확하게 맞는다는 억지를 부립니다.
일테면 인터셉터가 무수히 많은 케리어와 블라킹이 되는 다크템플러와 다른 유닛을 테울수있는 수송기능까지 가진 옵저버와
시즈모드가 되는 텡크인데 대공능력도 있는...이모든것을 하나의 유닛으로 절대 불가능한 조합을 조합가능하다는듯...
그리구요 무엇보다 싸움이 없고 다툼이 없고 논쟁이 없는곳은
공동묘지뿐 사람들이 살아있는곳엔 없을수가 없습니다.
실현 불가능한 부분 이에요 ^^
그렇게 아웅다웅 살아가는곳이 사람사는곳 입니다.
P.S : 빠진 부분을 추가 합니다.
비난과 비판 부분은 구분 하셔야 합니다.
현제 "떡검"부분은 비난하는것이 아닌 "비판"이 맞습니다.
해당검사 스스로 잘못을(전부는 아니지만)시인은 아니더라도 인정하고 있으니까요
비판까지 비난으로 몰아버리면 그것자체가 문제가 잇는 딴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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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따다 2010.04.23 22:56
저도 떡검은 분명한 사실로 드러난 일이라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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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4.23 23:06 맞습니다. 서로간에 인정할 부분만 인정을 해주면 크게 부딫힐 부분을 확실히 줄어들거라 봅니다.
허나 중요한건
내쪽에서 아무리 진솔하게 인정할부분 인정하면서 얘기를해도
상대방이 인정을 하지않고 일방적이기만 해야 한다면
토론은 그순간 논쟁이 될수밖에 없을테고(사실 토론하는 정도의 사람들을 저와 대치되는 발언자중에선 아직 못봤습니다.)
말하자면 정부여당의 대표자인것같은 대꾸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거나
조,중,동틱한 사상 이데올로기만 떠들고 좌빨타령이나 하든지 아님 물타기뿐
논지도 논거도 아무것도 없는 악다구니만 쓰는 사람들만 있어서
저스스로의 "찌질격"마저 흠집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하루빨리 초딩스러운 찌질이정도의 논리력쯤은 가진 저의 대항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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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승리 2010.04.23 23:41
잘못했거나 잘못알고 있었으면 인정하고
수긍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논리(?)가 막히면 항상 마무리를 반말과욕설로
끝을 내는 사람들만 없다면 얼마든지 즐거운
커뮤니티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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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아저씨 2010.04.24 00:36
평소에 보스님의 글에서 몇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많은 가르침을 받고있는 사람으로서 한참의 망설임 끝에
윗글의 편협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논리라는 단어가 개인의 관념에서 정의 된다면 상대의 그 어떤 의견개진도 논리적이지 못하것으로 받아들여질 수있습니다
우리가 논리적이라고 믿는 사실 마저도 시대와 관습 또한 각자의 환경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게 현실이라면 더욱이 그러헙니다
2000년전 기본 사상에 기초한 현대 서구문명이 불과100년전 으로만 거슬러 올라가도 노예제도가 시대의 논리로 정당화 되었고
20세기 후반까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투표권 마저 제한 받던 역사도 시대와 관습 환경에 기초한 논리적 지지 기반이
존재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개인의 개념으로 타인을 평가할수밖에 없다면 그 출발은 겸손해야 하며 또 조심스러워야 할것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진실들이 자신의 주변환경과 개인적인 취향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할수록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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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4.24 01:20 저의 글들을 너무 과대평가 하신듯 하여 조금은 무안스럽구요 ^^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도덕관" "윤리관" "문화의식" 그어느것하나 자의적인 헤석을 빼놓은 부분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떤말이건 어떤 논리건 다른 의견이나 논리에 휘둘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딱히 "정의"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존재를 하죠
그것들 하나하나의 가치성 그리고 의미 등등을 개인의 "주관적"판단을 더해서
나름의 가치관을 형성 한다고 봅니다.
중국유례의 유교적 사상을가진 도덕이나 윤리관인가
서양유례의 가톨릭적 사상의 도덕이나 윤리를 가진 가치관이냐에따라
각각의 잣대는 바뀔거라 생각 합니다.
역사적으로 따지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아니어야 합니다.
각각의 지역에따른 다중국가 이어야 하죠
그러나 위정자들은 이를 자신들의 "이익에따라"그때그때 다른 잣대로 그들의 허무맹랑 하다할만한 말을
"논리의 근거가 있는" 정당한말로 포장을 하죠
저는 아시다시피 아주 개인적이고 아주 이기적인 표현만 주로 합니다.
그럼에도 여러사람들이 제글에 공감을 한다는것은
저의글이 지극히 자의적이고 지극히 이기적이지만
"최소한"만큼의 객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으로 해석을 합니다.
일테면 내 "자유"가 소중한만큼 당신의 "자유"도 구속하려 하지 않겠소...라는거죠
그것을 견디지 못하는 내자유는 마음껏 누려야하고 너의 자유쯤 일정부분"자제"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규제"받아라...
하는그런말은 저는 "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
내스스로 동의하지 못하는것은 동의가 아닌 강제입니다.
저는 그런부분에서만큼 "굴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내면에 이미 단단히 형성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그 가치관이 나라를 사랑하는것 이란것을 아주 당연히 생각합니다.
그 나라사랑하는 방법의 차이점이 정치정당별로 다르다는말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만
사실 "개소리"라 저는 단정 합니다.
여건 야건 그들은 권력지지기반 입니다. 국민만이 가지는 주인의권리를
저희들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픈자들일뿐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중 어느하나를 선택해야만 하죠
이것은 어쩔수 없는 딜레마 입니다. ^^
저는 그렇기 때문에라도 다소 힘이 덜한부분으로 균등분할 되기만 바랄뿐 입니다.
차라리 치고받고 할망정 어느하나가 "독주"하지는 못할테니까요
발전이 정치속에서 되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정치를 떠나야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 하십니까?
아닙니다 국민들이 원하면 그 방향으로 흐르는것이 발전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정책방송TV 국회방송TV에서 서울시 교통정책에 성공 했다고 자화자찬 하며
그때도 "욕 먹었지만 해냈고 그리고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자랑을 합니다.
그정도 까지는 그냥 눈감아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종시법" 강행처리를 위한 떡밥 이었습니다.
"욕먹는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하고야 말겠답니다.
여당 내부에서의 반대와 종교계 교육계 사회전반에서의 "반대"쯤
무시 한답니다.
천안함 사태...떡검파동 등으로 혼란된틈을타서
가라앉아있는 세종시...
언론악법 , 4대강 삽질처럼...기어코 이루고 만답니다.
국민들이 반대를 하고 국민들이 욕을해도 "고장난"불도저는 직진만 한답니다.
한번이라도 "정책방송" "국회방송"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저의말이 거짓이 아님을
"민주주의"국가란...김일성이나 김정일이가 국민의말은 철저히 무시하고 지맘대로 모든것을 하는것처럼
"독재"하지 않는 나라를 말 합니다.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우리나라..."민주주의"국가 인가요?
정부 대변하시는분들의 대답좀 듣고싶네요 ^^
어느점이 김정일이랑 다른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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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인 2010.04.24 06:2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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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0.04.24 06:36
논리고 상식이고 말하기전에 비난과 다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국개와 알바들이 붙어있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독재가 무엇인지 분간할줄 아는 상식만 있어도 이명박과 그 패거리가 또하나의 김일성과 인민군 이라는것을
알겁니다 그런 사실을 외면하고 궤변을 늘어놓는 인간들은 매국노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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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2010.04.24 08:30 여러분 가만히 보면 모든 문제는 커뮤니티에만 꼭 와서 거품을 무는 늙은애들이 문제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입도 벙것 안하고
그리고 개네들이 지금은 작전을 바꾸어서 물타기를 합니다 조용한 윈포가 되자 여기는 컴이나 소프트만 다루지 왜 정치적인 문제를 여기서 논하나 그리고 사용기나 정보란에 올릴 것을 올려서 커뮤니티에 올려서 민감한 사항을 뒤로 내밀어서 첫 페이지에서 보지 못하게 하고 이렇게 야비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럴 때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딴나라당의 초대 목표는 인터넷에서 이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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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4.24 20:12 이부분은 자칫 "모순"에 빠지기 쉬운말씀 입니다.
게시판의 항목을 잘못선택한것은 "카테고리 이동을 말씀 하시면 됩니다."
너무 민감하게만 받아들이려 하는것도 어쩌면 우리의 입을 막게하는 이유 가 될수도 있습니다.
딱히 무어라 규정하기 어려운얘기 일수도 있는것 이니까요
"다만" 쓰여진 글의 내용을 보면 "진정성"은 보일거라 봅니다.
전혀 없다고만 할수는 없겠죠 그렇더라도 최대한 스스로가 흔들리려만 안한다면
그런것쯤 가볍게 무시해도 될겁니다.
아무리 같은 생각을 떠들어도 각자가 "자유의지"로 인식 할거라는 "오지랖"넓은 참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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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어떤 의견을 제시할 때 진실을 말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실을 말할려면 그 근거가 되는 사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에 대한 판단은 각자에게 맞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을 말한다는 사람들이 보통은 진실의 기반이 되는 사실을 자기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 어떤 사실은 이런 것이다." 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사람은 진실을 볼 때 어느 관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천안함 침물 사건을 가지고 여러 가지 추측성 보도를 하며 설왕 설래 하는 이유는 개인의 지식과 관점대로 사건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 혹은 사실"보다 사실을 보는 관점이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인 것이지, 아니면 객관적인 관점을 무시한 내 개인의 사견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문제가 되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 "관점"이며 어떤 관점에서 말하게 되면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에게 비판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대개 비난을 받게 되는 것은 관점의 문제입니다. 어떤 분은 댓글을 글마다 달면 오지랖이 넓다고 생각하시지만 어떤 사람들은 글을 보면서 댓글을 성의껏 달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댓글을 이어서 달면 지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정당한 자기 표현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그 반대 세력간의 싸움도 이런 관점의 싸움입니다. 아무리 한쪽에서 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나서 어떤 사람의 말이 맞는지 결과가 관점이 사실인지를 증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관점을 무시하자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재수없는 정치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자신의 관점을 말할 때 몇가지 주의한다면 싸움이 없을 것입니다. 싸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의 글에 한결같은 태도이기도 합니다. 저 자신부터 부족해서 그렇죠.
1. 자신이 어떤 사실을 근거로 주장하는 관점이 다른 사람이 생각할 때 어떻게 느껴질지 한번 더 생각해본다.
2.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말할 때 먼저 자신의 모습을 살피며 나는 마치 그런 행동을 한번도 안한양 의인인체 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시인한다.
3. 비난하기 전에 나는 그 부분에서 모범을 보이며 어떤 실천을 했는지 보여줘야 한다.
4. 다른 사람의 관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어떤 시각이 객관적이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인지를 토론한다.
서로의 관점을 가지고 어느 것이 옳다고 주장하며 싸우는 싸움은 철도 같이 평행선만을 걷게 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말한 원칙을 저부터 지켜보도록 노력해봐야 겠다고 오늘도 결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