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

저는 한컴 오피스 안씁니다.

그 기업이 토종 이어야 한다면 그 기업을 운영하는사람역시 토종 이어야 겠죠

"외국계"자본으로 경영자가 바뀌어도 "토종"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회사가 무슨짓을하건 "토종기업"이다...라는말은

이미 외국계회사로 바뀌어버린 "로케트 베터리"회사를 토종으로 보아야 한다는의미 인가요?

잘못된"애국심"은 제2의 "황구라"를 양산하는꼴 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님/사람도 말입니다  잘못할수잇어요..기업도 마찬가지죠 특히 기반이취약한 기업이라면...

모듣시스템이 완벽한 대기업 은(성인은) 제외됨니다

예를들어 님 자식중에 한명이 문제아라고 해서 내치시겟습니까?

그놈이 성인이될때까진 어느정도 보호가 필요한것입니다 한컴도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어느정도 안정되서 외국인에게 팔려간다면  그 값어치를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알고잇다는 증겁니다

그걸 나무랄필요는없죠  똥값받는거보단 국가적으로 훨씬 유익한거죠 그리고 소비자입장에선 한컴이 망해서  마소오피스가 독과점을 누리 면서 횡포를 부릴수있는 확율을 줄여주는게  분명이득이죠..님이 한컴 사용하지않는다면 마소꺼 사용하나요?

마소가 지금처럼 한국에서 독과점의 이점을 100%누릴수없는것은  한컴 덕일수도 있는겁니다

 한컴 경영진이 위법을 햇다면 관계기관에서 처리할겁니다 또 님처럼 비난도 할수잇구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소비자는  가장좋은제품을 가장싸게 구할수만 잇다면 그게 좋은소비죠

이번에 출시한 한글2010  4만원 이하면 좋은제품 싸게사는거죠

 소비자가 좋은소비 하는게 기업을 바로 세우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점은 인정 합니다. "좋은제품을 싸게..." 그이유로 선택하는것은 그것이 경쟁력 이란거겠죠

그러나 "토종기업"이기에...라는 "비뚤어진 애국심"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잘못된 가치관을 이유로 강요하면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제품이 쓸만하고 가격도 싸고 그러면 되는거겠죠

왜 "토종기업"을 앞세웁니까

그것이 우리를 더욱 병들게 하고 있는겁니다.

그것이 "악덕 경영인"을 양산하게만드는 이유 라는거구요

한가지...전 오피스 프로그렘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전 편집디자인을 해와서 워드프로그렘보단 그레픽편집 프로그렘이 더 쓰기 편합니다.

워드 프로그램이 하는것보다 더 다양한 편집을 저는 그레픽 편집프로그램으로 합니다.

한컴이나 마소 어느쪽 제품도 설치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객관적인 "재품 자체의 경쟁력"이 아닌 "애국심"을 강제하는 모습의 문제점만 말했습니다.

좋은제품이 (값싸면서 좋은질의)나올려면  경쟁자는 꼭 있어야겟죠

삼성의(토종) 핸드폰도 초기엔 모토로라에 상대가 못되었죠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삼성꺼를  100% 애국심은 아니지만  소비해줌니다 물론 제품과 마케팅도 일조를하고 정부도 정책으로지원 하고...    어느정도 애국심으로 소비해 주는것은  차후에 경쟁구도를 만드는효과가 있다는걸 소비자가  알기도하고... 또 토종제품이 기존회사제품보다 질은좀떨어져도 값이싸다는 이점  이런경우는  어느나라듣 무수히많습니다  이경우도 잘못된 소비는 아님니다 경쟁자를 키워서 경쟁을하게만든후 좋은제품 싸게 판매하게끔 만드니까요

잘못된소비다...라는 의도로 드린글이 아닙니다.

질좋고 싼제품 그러면서도 국산 이라면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만

그럼에도 제품개발 이라던가 소비자가격을 통해 더 좋은제품으로 승부 하게끔 해야 된다 이겁니다.

"애국심"을 이용하고 또 소비자가 이런 농간에 놀아나다보면

결국 비뚤어진 "애국심"이 된다는말 입니다.

현제 정치풍토가 그런양상 이죠 "군주제...독제..."여러부분에서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주의"라는 절대가치를 망각한체

"애국"이라는 거짓 환상에 거기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은겁니다.

왜 기껏 개인의 정당화에 "애국심"이 끌어넣어져야 합니까

삼성...그들이 내건 케치프레이즈죠 "글로벌경영"

혹시 모르시나요? 그들의 경쟁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순간

그들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삼성차 대우차 현대차...

그래서 거리엔 외제차 없나요?

부자 연예인 권력자...모두가 국산차 탑니까?

국내에 한컴 제품의 점유율이 높을까요 마소가 높을까요?

팔리기는 하니까 그걸로 이득을 쳉기고 있으니까 한컴은 잘나가는 기업 인가요?

"절대가치"라는 명제를 이해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애국심"을 미끼로 사용자나 국민을 호도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황구라가 이미 그짓을해서 나라망신 톡톡히 시킨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애국"이었다는 잘못된 사기동조를 하고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거 문제인겁니다.

좀더 발전시켜볼까요?

떡검...그들편이고 외국인도 아닌데 사람을 죽인것도 아니고 "봐주죠뭐"

비뚤어진 애국심 은 결국 "그나물에 그밥"타령을 가능하게 만드는 이유 입니다.

좀더 써볼까요...

삼성도 지금은 많이 국제화되었죠 한국에선 중요한기업입니다 님말씀은 외국인 주식비중이높기때문에 토종 한국기업이 아니다

이부분을 토론하자면 또  이야기가 너무커지겟죠 해서 하지않겟습니다

님이 여러가지 예를들어 주장하지만 본질에서 조금 이탈된 말같군요

 이렇게 말하겟습니다

삼성이 지금은 엄청커져서 국제적인 기업이됏죠 그렇치만 삼성의 경영진들 (이건희일파) 못된짖거리 많이하죠 마땅히 지탄받아야됨니다 또 큰회사가 많은돈으로 정치 경제 법조계등 (김용철변호사의 삼성을생각한다를보면 정말 문제많습니다) 온갖 불법탈법  저지르니 그 폐혜가 장난이 아님니다가 얼마전에는 이건희가 법적 조치를 받앗지만 역시 바로 풀려 나기도하죠 진짜 문제라고 생각함니다  나도 생각같아선 삼성제품 불매해서 톡톡히 정신차리도록 해줘야 마땅하다고  생각 한적잇습니다

그렇치만 만약 소비자들이 삼성제품 불매해서 삼성을 망하게 한다면 이건 바보짖입니다 이건희등 200여명 의 경영진이 문제지 삼성은 우리가 보호하고 키워야할 국가적인(국민적인) 아주 큰자산입니다  (나는 한국기업이듣 일본기업이듣 중국기업이듣  나하곤 상관없어..라고말한다면 이 토론역시 무 의미해지지만..)

여기서 삼성이란 회사와 문제를 야기한 이건희 일파들을 동일시하는 시각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건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한컴도 마찬가지죠

옜날 독제시대때 대통령과 국가를 동일시 하구선 그 독제자를 지지하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거하고도 비슷하군요 

독제자만 제거하면 되지 왜 국가를 해치려하는지요?

바보같은 구태의연한 생각 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미 자본중 상당부분이 외국인의 자본임을 인지 하시니 더 빠를거 같습니다.

불매로 기업 전체가 흔들릴거다...라는건 "비약"이라고 생각 하구요

휘청일만큼의 데미지를 주지는 못할겁니다. (수출의 비중)때문에 말입니다.

허나 국내의 경영권에는 지장이 갑니다.

주주들의 압력을 벗어날수는 없죠 결국 자본에 지는겁니다.

비르의 주구들만 빠지면 "기업"은 삽니다.

군주시대를 회상하려 애쓰지 마세요

경영자가 마음대로 좌지우지해도 되는 개인의 사기업이 아닙니다.

전체 주주가 주인인 주식회사 입니다. 더구나 "글로벌"주식회사에요

불매운동 하면 기업자체가 무너질거란 바보같은 생각이 그들의 아성을 더 단단히 합니다.

도대체 무슨말을하는건지...그렇타면 왜 한컴의 제품을 구매해서 기업은 보호되야된다는 논리에 반대하는지요

국내외 소비자들이  특정회사제품을 구매하지않는다면 그 기업은 분명 망하는겁니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그 기업이 망할때까지 단결하지못해서 팔아주니까  견뎌내는거죠 기업은 상품을 팔지못하면 의미가없습니다  다시말하면 기업의 방어능력이 불매운동보다 크면 살아남고 작으면망하는거죠  소비자입장에서 구지 이렇게해서 기업을 망하게 할 필요가없단말입니다

 문제있는 부분만 도려내고 기업은 살려야된다는 주장인데..왜 자꾸 똑같은말을 되풀이하게 하는지요?

님의 핵심적인 말의요지가 뭠니까?

한컴으로 국한해서 말해보세요

원글처럼 기업주가 부도덕하니 기업을 죽이자입니까?

아니면 뭡니까?

이해를 못하시는건가요? 안하시는건가요?

소비위축은 기업의 도산만 가능하게 하는것이 아니라니까요

경영진의 퇴진도 부르죠...

상장사는 경영진의 파산으로 문닫지 않습니다.

돈놀이 하는 경영자가 물러나면 회생가능 할겁니다.

또한 국산제품 공유금지...라는 명목하에 사용자 점유율 떨어뜨리는 행위는

결국 한컴이라는 기업을 고사시키는 기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불매운동을 구지 나서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상당히 많은 "국산보호" "토종보호" "애국자"들이

말려죽이기를 실천하고 있죠

아마 아실거라 생각하고 적습니다.

기업이나 회사에선 불법복제 쓸생각 거의 못합니다.

벌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반면 개인...단속이 거의 없죠

한컴오피스 사용자 많을겁니다 그러나 꼭 "정품"일거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오히려 맛보기나 써보자...하는 1년에 한번 열어볼까 말까한 사람들 "시험판"써봐라 하죠?

그거 잠시 쓰기위해 시험판 받아서 설치 할까요?

기업은 망하더라도 한컴은 망하지 않습니다.

경영주만 바뀌고 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나 지금의 추세만큼 비뚤어진 "애국심"은 결국 그들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

스스로 말라죽게 할거라 봅니다.

순수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볼까요?

왜 공짜로 쓸수도 있는거 놔두고 함컴 오피스를 써야만해?

공유 해달라고하니 "매국노"취급이나 하는거 안쓰고말지뭐...

왜 소비자가 "애국"까지 책임져야만 하는거죠?

그것이야말로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겁니다.

제품의 품질로 경쟁을 하도록 하는것이 소비자의 의무 아닌가요?

이미 알아서 망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왜 소비자가 알아서 보호를 해야하는대요?

개발자들의 거취를 왜 사용자가 신경써야 하는대요?

모모그룹의 도산으로 매각처분하겠다...하는 뉴스가 날마다 나옵니다.

거기서 나오는 한결같은 멘트는 "경영진 총사퇴"이후 공적자금으로 회생 하겠다 입니다.

구지 경영진의 입장을 소비자가 가져야할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주변부만 울리는 님의말에 더이상 대꾸하기싫군요

그리고 몆몆 말은 내가 댓글로서 이미 설명했는데도 자기논리를 합리화 하기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또다시반문하면서

질문에 질문으로답하는 이런 토론 그만접을까함니다

어쨋던 댓글 토론에 임해준 점만은 좋게생각함니다 

주변부만 울리는???

도대체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으면서 뭘 알고자 했던겁니까

사용자가 왜 한컴을 지켜야 하느냔 말입니다.

사용자가 "정부"입니까?

사용자가 "봉"이에요?

한컴이 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지고 국민들의 부응대로 움직인 회사 인가요?

부도나게 둬야죠 돈놀이 해서 나는 부도를 왜 소비자가 메꾸느냐고 한겁니다.

경영진이 무능하고 경영진이 잘못한것을 왜 국민의 돈으로 살리려 해야 하느냐는 말 입니다.

한컴이 망해야 다른 경쟁자가 나올거 아닙니까

그것이 "기업"의 생리 아닌가요?

시장경제의 원리도 모르나요?

국립 한컴 입니까?

당시(8.15! 특별판 발매)에는 그랬다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제는 다릅니다.

소비자는 "비뚤어진 애국심"이 아닌 상품의 경쟁력 만으로 상품을 선택 하는것이 맞습니다.

부러 "불매운동"할 이유도 "애국심 마케팅"에 동원될 이유도 없다는말 입니다.

고로 엉뚱하게 이치에도 맞지않는 "애국심"운운하는 거짓선전은 그만 하시라는말 입니다.

결국 이익금은 경영진의 주머니로 들어가는걸 모른다는건지...

국민이 아무리 나라를 사랑해도 "권력자"는 말아먹을수 있습니다.

프로그레머가 아무리 회사를 사랑하고 제품개발에 열의를 다해도

경영진의 뜻대로 말아먹을수 있습니다.

나라는 "실제 주인인" 국민의 의지로 "권력자"를 바꿀수 있지만

기업은 프로그레머의 열의로 "바꿀수"없는 개인의 재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삼성이 "토종기업"이라고 알고 있나요?

삼성의 총 자본금의 몇%가 외국의 자본인지 아시면서 그런말 하세요?

글로벌기업...이라고 광고 하면서부터

삼성역시 "토종기업" 아닙니다.

단지 장사밖에 모르는 기업을 향해 "토종기업"운운하는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발언 입니다.

정치권력 보다도 검,경의 권력 보다도 어쩌면 더 무서운 권력이 "자본권력" 입니다.

외국계자본 의 "쓰나미"를 우리나라기업이 막을수 있다고 "섣부르게"판단하지 마세요

정부가 열어준 "자본개방"이고 이것을 기회인양 "외국자본"빌려다가

외국의 장사를 하고 있는것 입니다.

삼성은 망해도 아깝지 않은 기업 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썩히고 있기때문 입니다.

그들의 "로비"에 그들의"비리"를 덮어주고

있는죄 마저 "사면"하여 "복권"하도록 하는것이 우리나라 입니다.

결국 정부의 이름으로 "면죄부"를 준겁니다.

한컴 이라는 이름때문 인가요?

그 빌어먹을 경영진의 의도대로 한컴은 굴러가는게 맞습니다.

한컴은 개인의 재산일뿐 입니다.

"국산 토종"한컴이란 단어에 당연히 "고착"되어 있다고 믿는 분들이 어리석은겁니다.

제품의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국산 토종"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핵심은 사용의 편의성 및 프로그렘자체의 품질과 적정한 가격에 있어야겠지요

이미 마소제품보다 가격도 쌉니다. 그러면 된거죠

구지 "국산이니까" "토종이니까" 라는 엉뚱한 이유가 있을필요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