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철수는 보그라 ! 그라고 답장 하그라 !

2012.12.04 15:51

띵가 조회:1001

42.195의 긴 마라톤에서 
천하 초보자가 이리 뒹굴 저리 딩굴, 
탱자 탱자하면서 출발선도 아닌
굼벵이 부정출발을 하고
포장(정치쇄신)되지 않은 길이라 불평하더니, 
같이 달리는 주자(문죄인)에게 
업어 달라고 떼를 쓰고 
페이스 메이커(선거전략가)들이 
궁시렁 거린다고 달리기를 
중도 포기한 선수가 아직도  달리고 있는 
선두 주자들에게 웃지 못 할 
무슨 중도포기 해단식이라는 명목하에 
"국민의 뜻과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해괴한 망언을 하는둥 
국민을 우롱하고 조롱하는 꼴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사기꾼에게 속았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겠지만 
칠푼이 초자가 여차 저차 하는 꼴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구나!
 
달리기를 포기한 선수가 국민의 뜻을 읽고 국가의 미래를 
얘기하는 자세가 반 칠푼이 수준이다.

그대를 지지하던 침묵의 국민들을 개 망신을 시키고
중도 탈락을 천지신명께 감사하게 만들었도다.
      
내 평소 침묵하는 국민 한사람으로서 
이땅의 과거와미래를 위하여 
"이 건 아니 올시다" 싶어 
한 마디 아니 할 수가 없구나!

어이 이사람아!
엄마 찌찌 좀 더 먹고 올래?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 겠지만 
무릇 "정치도 숙련공이다." 라고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인물이다.

그래도 한 10년은 혀야 않컷능가? 

자네! 내말 알아 들었능가?

국민 여러분!

건너온 다리를 불싸르고 앞으로 전진도 못하는 장수를 어찌 할까요?

거기다 지 꼴을 한번 보소.
-------------------------------------------
불탄 갑옷에 
숯검댕이 웃지도 울지도 모를 상판으로
천지 사방에서 끌어 모은 
초자 아니면 
패잔병 수준의 
오합지졸 꼬봉에다
이합집산의 
민둥산 놀이터로다.
-------------------------------------------
어이 이사람아!
엄마 찌찌 다 먹고 올래?  

이왕 진퇴양난에 빠진 몸 문죄인의 손바닥 위에서  
살신의 정신으로 국민의 뜻(?)에 부응하여 
스트립 쑈를 한번 하는거이 워떻소?

스트립 쑈는 워떻게 하느냐고?
나이또 크럽 안 가봤능가? 
삼각 빤스만 입고 쇠 파이쁘 타고 빙 빙 돌면 되능기라~
나이또 크럽 안 가봤다고 또 그소리 할라카제?

여튼
그라마 문이 그대를 월매나 귀여워 하것능가?
문의 꼬봉으로 가는 단거리 코스가 코 앞에 있구나!
꼬봉정치도 정치 인기라~

장거리는 이제 뛰지 말지어다. 국민을 위해 ~

뭐시라!
다음을 기약 한다고라~ 
뭔 기약을 ~   

어이 이사람아!
엄마 찌찌 고만 먹고 올래?

더 먹을 거라고!
5년 더 묵는다고!
5년후에 니 꼬라지 궁민들이 다 잊아 뿐다고!

으~앙~
앙~

은하 양의 "아리송해" 들으면서

아그야!

 징징 대지 말고 고만 자그라~!  

https://youtu.be/ycud8BwaKOk - 눌라 뿌소!

                 짜짜라짜!  
                 짜짜라짜!  ~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한다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선다는 
                 앞 뒤 틀린 그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Bye -  

               *) "철쑤는 왜 광(光)만 파는가 (1)"의 후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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