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랫분의 글을 읽고서...

2010.10.09 08:12

닐리리야~ 조회:2216 추천:2

저는 아직은 더 살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수 타블씨는 스탠포드 영문과 코 터미널 과정을 3.6년에 조기 졸업했다고 방송매체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서초 경찰서에 증빙자료로 제출한 학, 석사 졸업장 년도가 각각 1년 차이가 벌어집니다.

코터미널(코텀) 과정은 해당 학교에서 우수 성적의 학생에게 학, 석사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과정입니다.

통상이라면, 학사와 석사의 졸업장 날짜는 동일한 경우가 많으며, 타블로씨가 코 터미널을 이수했다면,

두개의 졸업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초서에 증거 자료로 발표된 졸업장을 보니 학사 졸업장과 석사 졸업장으로 구분되어있더군요.

그럼 코터미널 과정을 이수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코터미널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조기 졸업은 힘들어 지겠지요.

 

이부분에서 저는 좀 의아 합니다.

천재들만 우글 거리는 학교에서 4년 과정의 학사 과정을 2년에 마치고, 다시 2년 과정의 석사 과정을 1년에 마쳤다.

물론 타블씨 같은 우수한 인재라면 가능도 하겠지만...

일반인은 상상도 못하는 부분이지요, 스탠포드 석,학사 학점을 채우려면 아주 열심히 공부해도 6년이 걸린답니다.

서울대 같은 경우도 8 학기를 다 채워야 학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학위 수여 4년)

서울대는 이공계열에서 7 학기 만에 졸업한 사람이 한사람 있었다고 합니다.(들은 이야기입니다.신빙성은 없습니다)

 

타블로씨가 공중파에서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 (부채도사 인가요?) 4.0 최고 학점을 받았다고 했답니다.

실제로 스텐포드대학은 최고 학점이 4.3 이라고 합니다.

이런 작은 내용들이 합쳐져서 일이 커진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조 문서(스탠포드 대학교)

https://www.stanford.com/dept/registrar/bulletin/4874.htm

링크 페이지 마지막 문장을 보시면

 

The master's degree must be conferred simultaneously with, or after, the bachelor's degree.

코 터미널 과정 석, 학사 학위 수여는 동시에 실시한다 와, 학사 학위 수여 후 석사 학위 수여식을한다 의 의미로 읽어 줄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mbc 스페셜로 이 문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엔 그냥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할 정도로 무관심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15830 개별 11인님 허위사실 유포 하지마세요... [6] 먹보!!! 2729 12-10
15829 제발 부탁 드립니다. [10] 오늘을사는 1914 12-10
15828 DVI 불량도 있군요 ㅜㅜ. [2] 오늘을사는 1824 12-10
15827 검찰은 윈포 모니터링 하지말고 이런분들 먼저 잡아라. [10] 개별 11인 3396 12-10
15826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중입니다. [6] 보[boram]람 2522 12-10
15825 Primo Ramdisk Ultimate 5.5 사용하시나요? [2] 개별 11인 2681 12-10
15824 잘 부탁 드립니다. [4] 개별 11인 1895 12-10
15823 중궈 윈도우 8 pe [3] 초보에요 2506 12-10
15822 usb3.0 허브 괜찮은거 아시나요? [10] SIM 1678 12-09
15821 허허 WTG 캡쳐작업하니 용량이 [2] 하얀고니 1468 12-09
15820 win8 wmc 시디키 등록하기도 귀찮네요 [4] 실버 2563 12-09
15819 울며헤진 부산항 [1] 갈밭 1892 12-09
15818 여태 모은 자료 다 날라 갔습니다. -_-; [3] 엉우엔 티 2300 12-09
15817 역시나 IE10 호환성 별로네요 [7] 루크 2321 12-09
15816 윈도 7 이나 오피스 2010 인증 [8] 필로칼리아 2453 12-09
15815 win8 wmc 시디키 잘오네요 실버 1716 12-09
15814 그것이 알고 싶다 창기십자가 둘러싼 충격적 성추문 논란 [3] 光風 2599 12-09
15813 일본 드라마 추천! - 그래도 살아간다 [2] 필로칼리아 1523 12-09
15812 추억의 게임-Namco 겔러그 [2] 소~나무수 1949 12-08
15811 오랜만에 점수놀이 ;; [1] 미니100 3053 12-08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