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것 같아서 천지호님

죄송합니다. 글을 지운다고 약속했는데 wind님등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들이 있는 관계로 지우기 아까와서 그냥 남기려고 합니다. wind님 덧글에 있는 해외포럼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듣은 정보인지라.. 지운다는 약속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그간에 있던 일 정리하신다고 하셨는데요

14일에 가입한 분이 그간에 있던일을 어떻게 그리 잘 아시나요? 분명히 그 전에 가입했다가 탈퇴하셨든지 머했든지 하시고 새로 가입한 분이 신거 같은데.. 누구 셨는지 분명히 밝혀주시는게 그간에 정리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카조님의 개발 인증툴을 접했던 사람이며 그간에 카조님이 자신의 인증툴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정리해오던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궁금하시면 제가 강좌 글에 쓴 글들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강좌에다가 그간에 정리된 내용을 그림이나 글로 설명하여 부족한 지식이라도 나누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님은 어떤 분이기에 그간에 과정을 그리 잘 아시나요?

님이 모를듯 하여 다시 한번 설명드립니다. 카조님은 처음부터 자기 소스로 인증툴을 만들었다고 하지 않고 기존에 소스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컴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증할 수 있도록 인증툴을 개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글이 지워졌지만 분명히 그리 말씀하셨고 그 글을 본사람은 윈포에서 관심만 조금있다면 다 읽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간에 일을 정리하시는 천지호님은 모르시는군요.

또한 v7의 경우에 새삼스럽게 도용이나 머니 따져서 카조님이 자존심 꺽고 출처까지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랬더니 카조님을 도용이라고 우기던 분이 자기 덕분에 출처가 밝혀졌다고 기뻐하시더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개발이란 기존에 소스를 이용하여 더욱 발전한 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여 만드는 일입니다. v7은 여러가지 스크립트를 추가하여 영구인증이 안되던 것을 영구인증이 되도록 만든 스크립트 개발툴입니다. 이것도 이미 개발이냐 아니냐의 논쟁에서 끝난 이야기입니다.

부디 마치 자기가 모든 일을 정리하고 자신의 판단이 무조건 옳은 것처럼 하며 의견을 제시하기 전에 진짜 정리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이미 사리가 분명히 들어난 일을 자기 주장만 다시 정리해서 말하는게 정리가 아닙니다. 자기 주장만 옳다고 우기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