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묵언의 소통
2010.12.20 17:08
코끼리는 우리 인간처럼 그렇게 잘하지 못하지만 말도 좀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고래처럼 지능도 뛰어나며 사회성 동물이라고도 하죠
우리 인간처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중에 한마리가 죽을땐
장례식 비슷한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한장이 왜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나 연인관계같은데 말로 들리진 않지만
말보다 더 여운깊은 울림의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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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0.12.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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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0.12.20 20:06
성숙한 두수컷이 엄니를 맞대고 있는 저 모습은 좋은 의미의 대화로 보기는 어렵고
현실의 남 북관계처럼 치열한 전쟁을 앞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중.러는 한반도 전면전을 적극 막으려는 입장인 반면미,일은 자국의 이권을 위해 적극 부추기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승자도 만신창이가 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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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광 2010.12.20 21:05
얼마 전 TV에서 코끼리가 저주파를 이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다는 다큐를 본 적이 있네요.
인간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 주파수 대역이더군요.
암컷은 송곳니가 없으니 친구나 형제 가 맞을것 같습니다.
인간의 농간으로 헤어짐의 눈물이 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