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의 자식을 보내면서...
2012.12.27 19:2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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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밭 2012.12.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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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2.12.27 20:32 전 포항인데 저하고 같은 처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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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2012.12.27 19:55 군대 입대했나보네요, 양구나 철원지역으로 만안 떨어지면 그래도 나을 듯 요즘은 시설이 잘되어 있어그래도 나을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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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_joaa 2012.12.27 23:54
두분 덕분에 제가 발 뻣고 잠니다. 자식을 훌륭히 키워주셔서 나라 지켜주시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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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2.12.28 07:23
부럽습니다. 전 딸만 둘인 딸딸이 아빠라 아무생각이 없네요. 너무 부러운 생각은 듭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저도 벌써 군생활한지 30년이란 세월이 어흑, ㅎㅎㅎ
저 근무할때 이웅평 땜시 일요일날 갑자기 전국 비상. 전 전방이었는데 전방은 사이렌은 울리는데 조용. 나중에 제대하고 알았네요. 엄청 뻥쳤다고.
나라를 지키는 이가 있기에 오늘도 우리 모두는 평화로움과 따뜻함 아래 행복해 하고 있지요.
절대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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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1 2012.12.28 08:50
철원 자주포 조종수로 있던 아들놈 때문에 평소 지역날씨 신경도 안썼는대 겨울날씨 일기예보 기준이 철원ㅠㅠㅠㅠ
오늘은 철원 영하 몇도 ~~~~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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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2.12.29 01:22
걍 잊고 사세요. 서운한 말 같지만요. 너무 신경쓰시면 괜실히 없는 병도 생기고 오히려 해롭습니다. 걱정하는 맘은 이해 하지만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은 머리 속에서 지워주는게 제일 좋지요.
딸딸이 아빠의 아들 가진 분들에 대한 부러움에 인한 푸념이었습니다.
대전 논산으로 바래다 주고 오면서, 어릴 적 사진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