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대학생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보고 혼자 느끼는게 있어서 한번 써...

이번에 28살인 85년생 소띠 인 학생입니다. 현실적으로 대통령 선거라는것을 28살이되서 처음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고 느끼게 되어서 그

점을 한번 써봅니다. 우선 비판과 비난좀 하고 싶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께요 제 또래에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알기로 제 주위

에는 없네요 하지만 이번 선거를 제대로 처음 겪으면서 느끼는건데 왜이렇게 한심하십니까 다들? 아니면 생각이 없는건가요? 

아 오해는 하지 말라주세요. 어느분이건 어느당이건 그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신들의 이분법적 사고와 남들의 매도 

노골적인 비판이 잘못됬다고 말하는겁니다. 이포럼 대부분의 정치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 보면 분명 저보다 연배고 있으실꺼라고 예상 합

니다. 전 항상 이포럼에서 좋은정보를 얻으면서 즐겨 찾기가 되어있는지 오래된거 같습니다. 근데 무슨 선거철이나 정치 이야기만 보면 

자기와 의견이 다른사람들을 깍아 내리고 욕하고 다들 성인이 맞으신지요? 아님 저보다 혹 어리신지요? 아님 좀 과하게 말해서 병걸리셨

나요? 이세상에 정신병이 하도 많아서 잘모르겠네요? 나 빼고는 다른 사람은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나만 완벽하다 그러니 나만 

따르라 이런 생각을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아님 그 비슷한 생각이라도? 강요 혹 딴에는 설득이라지만 그것들은 설득이 아닙니다.

제발 정신병 걸린사람들처럼 행동좀 안하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왔으면 자신과 다른 의견이 나왔으면 푸념이나 아쉽다고 말할수는 있을런정 당선된 사람에게 욕

을 하고 혹 당선되지 않은 사람 비난을 하는 이런 커뮤니티 참 보기 안좋네요.

까놓고 말해서 저보다 정치쪽에 혈연쪽으로 관계있으신분들은 이 포럼내 몇분 안되실꺼라 이야기 드릴수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보고

알고 와서 그런지 왜 정치인들이 자길 이용해 먹는다는 생각은 못하는지 그냥 다들 이성없는 동물같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얼른 병원좀 다녀오라고 하고 싶네요. 다들 좋은 글 좋은 음악 등 보면서 눈 찌푸리게 되지 않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해서 이런글 한

번 적습니다. 28살 아직 철없는 학생이 철없는 어른들을 위해쓰네요 철좀 드세요 

-모든분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치 관련이야기만 나오면 흥분하고 주장만 내세우는 분들 타인을 비판만 하는 분들 그런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