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KT LTE 안심 요금제 사용하시는분들 할인받으세요.

2013.03.05 10:19

짜바리 조회:3796

KT LTE 안심 요금제 사용하시는분들 할인받으세요.

 

 

https://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661601

 

 

기사보시면 LTE 안심요금제 사용 시 제공 데이터를 전부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차단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KT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은 이미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더군요. 자기들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보다는 피해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였습니다.

 

 

이미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하니 비웃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비웃은 거냐'라고 한바탕 하려다가 블랙컨슈머로 낙인찍혀

 

 

피해를 볼까 봐 참았습니다만, 다른 방법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용 중인 폰은 제 명의지만 어머니가 사용하시는 것이라 데이터를 많이 쓰시진 않습니다. 그러나 KT의 대응에 화가 나서

 

 

저도 대응을 좀 해봤습니다. 상담원이 계속해서 실제 피해를 보았냐고 여러 차례 묻길래 " 아 그럼 매달 약 1G의 데이터를 손해 봤다" 어떻게 할 거냐 하니 3초간 침묵.... 어떻게 처리하시길 원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1G면 약 5천원 상당이라고 생각한다 가입한 지 8개월 되었으니 매달 5천원씩 계산하여 다음달에 4만원의 요금 할인을 해달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은 자기가 결정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상급자와 의논 후 전화주겠다 더군요. 10분 후 전화가 와서는

 

 

상급자가 지금 당장 처리해줄 수 없다 하여 내일 상급자가 직접 연락드리겠다 하며 상담이 끝났습니다.

 

 

 

 

몇주전 SK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몇몇 지역에서 LTE 기지국에 문제가 발생하여 반나절 정도 LTE 신호가 잡히지

 

 

않고 3G로만 사용가능 했었던 사건입니다. 이때 SK는 불편 사항 접수하는 모든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른 사용시간을 계산하여

 

 

다음달 요금에 할인을 해주었습니다. 자기들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며 고객에게 사과와 보상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KT

 

 

태도는 너무 불량하네요. 역시 SKKT의 차이는 괜한 차이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일전에도 한번 느낀적이 있었던게 SK 사용할때 한번은 사용하지도 않은 벨소리 다운로드 요금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군에 복무할 당시여서 선임이 내 폰으로 몰래 자기폰에 선물하기를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SK에 전화해서 새벽3시에 나는 잠을 자고 있었고 이런걸 결제한 사실이 없다라고 하니 바로 철회를 해주겠다고 하고 몇시간 내로 철회가 되었습니다. 그 몇개월 후 KT로 통신사를 바꾸고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데 몇십분을 상담원과 실랑이 하고서야 철회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통신사들은 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통신방식을 개발 및 설치하는 비용마져 소비자가 더 비싼 요금제로

 

 

부담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마당에 통신사의 실수로 사용자가 손해를 보았다면 보상은 당연히 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손해 덜 입으려고 회피성 발언과 피해숨기기에 급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용자에게 상담원이 비아냥거릴 수가 있습니까? 소비자를 우습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T LTE 안심요금제 사용자분들은 KT에 전화해 당당히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비싼 통신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당당히 받아야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은 이 글을 다른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KT와 비아냥거리는 상담원에 대한 저의 대응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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