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할로윈을 앞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2.10.30 10:23

내가사는이유 조회:835 추천:3

아까운 생명들이 너무 쉽게 그것도 갑자기 너무 많이 갔습니다.

이미 오래되긴 했지만

저 또한 한순간에 가족을 잃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남은 가족들의 심정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비판을 가장한 비난의 목소리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것은 잠시 삭혀 두시고

잠시나마 마음속으로 측은지심을 한번 내보여 주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간 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이 독거노총각은 오늘도 이렇게 삶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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