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조립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써멀구리스 존재의 의미

고사양 cpu 일수록 써멀구리스 유무 차이가 확연하죠

쿨러 청소할때 분리해서하고,

다시 장착할때 그리스 구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대로 바르지 않고 합니다.

여러번 해서 한번 발라줘야 겠는데 수리점 기사는 말라 있어도 괜잖다고 하더군요.

쿨러와 씨피유 사이에 들어가는 서멀 컴파운드는 꼭 필요합니다.

온도차이가 꽤 납니다.

그리고 서멀 컴파운드도 각 제품마다 품질차이가 있습니다.

서멀 컴파운드를 사용했을때와 사용하지 않았을때를 비교하면 잘 알수 있겠군요.

특히 여름철에 온도올라가는 것을 생각하면 꼭 필요합니다.

suk님 반갑습니다^^*

박사님께서도 초보적인 조립은 안되시군요!!!

저도 조립은 치우님 글보고 두어개 해봤습니다.물론 성공 했구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마눌님 왈~~~저보고 만물박사라고했습니다.

며칠동안 너무힘주고 다니다가 목디스크 올뻔 했네요^^*

그럼 써멀 3만원짜리 바른 저는 뭔가요,,,

오버클럭하고 실사용시 보통 60도 정도의 온도가 인코딩시에 100도 이상으로 올라가서 컴 뻗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리퀴드프로 바르고 나서 평상시 40도 인코딩시 80도 이상을 안넘어가면 써멀의 효과는 분명히 있을텐데요........

서멀구리스..없이 쿨러만으로도 동작합니다.

예전 286, 368, 486 때까지만해도 아가자기한 방열판에 쿨러가 달렸었는데 지금은 ㅎㅎ

XT 때는 방열판, 쿨러의 존재가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제품은 열에 손실이 발생합니다.

본인의 컴퓨터를 오래동안 잘 사용하고 싶다면 서멀구리스를 발라 쿨러를 통해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잘 배출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써멀구리스 못지 않게 중요한게 케이스 내부의 여유공간과 공기의 순환이라고 봐요.

모든부품은 열이 발생하게되면 부품과 부품의 이격이 발생하게됩니다.특히 컴퓨터가 그럽니다.

그래서 pc를 오랫동안 쓰다보면,특별히 만진것도없는데, 하드웨어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열로인한 부품이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써멀구리스를 도포하게되면 열전도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바로 그 방열판의 이격과 틈새를 방지함으로써, 

열 전도률의 효과를 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써멀구리스를 도포하지않더라도, 가동하는데는 문제는 없겠지만, 조만간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