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포구
2014.04.13 07:50
강화도 가기전에 김포에있는 대명포구 완전 바가지입니다.
어제 매운탕이 갑짜기 생각이나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보이는
대명포구로 매운탕 먹으러 갔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 한군데를 들어가서 삼식이매운탕을 시키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4만원부터라고합니다.
그래서 왠 바가지를 이렇게 씌우냐고 하니까 이 동네는 돌아다녀봐야 다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오려고하니까 3만원에 해준다고 하네요.
할수없이 먹기는 먹었지만 씁씁합니다.
3만원도 비싸요.
조금 더 가면 강화도에 포구가 많은데 거기가 조금은 더 싼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대명포구는 안가려고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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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14.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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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영감 2014.04.13 12:19
블과 일주일전에 대명포구 갔다가 옴팍 바가지쓰고온게 생각나
씁쓸합니다! 서을같으면 35000원짜리 회가70000원!
잊을만했는데 하루방님이다시 상기시켜주네요! 예전 소래포구가 불친절, 바가지로 네티즌들에게 엄청두들게맞고 타격이 엄청컸다는데요?
지금은 대명포구 보이콧전도사 노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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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일우초롱™ 2014.04.13 12:31 저릉,,,
도둑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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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고수 2014.04.13 13:39 아니 이럴수가!
안즉, 세상 물정 모르고 대명포구 오시는 분이 있군요!?
천하의 바가지 왕국 대명포구를..
먹고나오면서 맛없고, 똥바가지 썼다고 일행끼리 싸움으로
부부는 이혼하고,
친구는 연을 끊고,
거래처는 싹뚝이니
돌아보고 침도 안 뱉는도다.
강화도 근방은 얼쩡거리지들 마슈들~
- 대명포구 상인 회장
강화도는 돈 싸들고 다니는 것 보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게 덜 무겁다!
너무 심헝가!
사실인 걸 우짜노!
어~, 션~타!
15년 전에 바가지 쓴거 오늘에야 복수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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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아침 2014.04.13 16:17 https://www.igimp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02
지역의 한 주민은 "새우튀김가게 기름 색깔은 먹물이 따로 없는데 줄을 서 있다"며 "대명포구가 김포의 먹거리타운이나 관광명소로 자리잡으려면 김포시의 관심이 절실하다. 대명포구 휴일표정은 한마디로 도떼기시장"이라고 지적했다.
강화도 만만치 않죠. 관광객을 호갱몰이하다 자멸한 동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