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fly gun 개발 프로젝트

2022.05.03 10:12

입문자 조회:495 추천:5

안녕하세요

이번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무기를 개발해 소개 하고져 합니다.

일상 업무중 저 같은 경우에 처하거나 괴로우신 분들은 적극 제작을 권장합니다.

이건 필수불가결한 무기임이 실험중 입증되어 다소 테러를 당하시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고져 공개 하는바 입니다.

 

워낙 살상력이 뛰어나고 위험도 따르는 것인지라 타 사이트및 카페나 블로그엔

공개를 자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오늘 윈도우11 PE를 빌드 해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열심히 타자를 두드리며

열공 하고있는데 훼방꾼이 나타났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짜증났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아....!!!

 

뭐 좀 할라하면 제 콧등에 앉아서 부비거나 머가털이 하나 둘 빠져서 엉성한 

그 위 헬기장에도 앉아서 부비부비 한다거나 또는 귀 및 목이나 타자를 하는

손가락 등등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앉아서 더듬 거리는데 쫒아도 쫒아도 

계속 저를 괴롭히는 것이었습니다 이에~~~~~~~분노조절장애 환자처럼

미쳐서 날뛰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ㄷㄷㄷㄷㄷㄷㄷ

 

개발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여타 파리 생존권 보장을 부르짖은 곤충단채및 플라이권 협회 님들께는 입문자의

괴로움에 의거한 불가피한 정당방위임을 강조하는바 이오니 깊은 양해를 구하는바 입니다.

 

아래로 1급비밀 제조 과정과 신기전의 모습 비기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jpg

우선 입문자인 저가 노가다중 산업안전 보건법에 의거하여 각종 분진및

건강의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진 마스크를 희생 시켰습니다.

요 부분에서 제작비가 많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저 노란 탄력있는 끈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죠.

 

 

 

2.jpg

그리고 중식으로 시식했던 쌀라면 및 컵라면의 부산물인 젓가락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자재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3.jpg

대~~~~~충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첨단 공법으로 

나무 젓가락 끄트머리에 케이블 타이 신공으로 빨끈 잡아메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포인트가 있는데 노란 고무줄이 그림처럼 나무 젖가락

끝으로 묶어 주어야 장전 발사시 정확도를 높혀 줍니다 이게 이 무기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아직 여타 어느 선진국 에서도 개발되지 않은 방법이죠 1급 비밀 쉿 극비 입니다.

 

 

 

4.jpg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더! 플라이들을 타격할때 그 범위와 살상력을

높여주는 공법으로서 고무줄의 끝을 매듭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이때 고무줄 끝과

매듭의 거리는 10.283676178383726278283728382627832678 센티미터로 

+- 오차범위 0.000000000000000000026252423 을 벗어나서는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국제적인 포럼과 각종 협약 등등에서 잘 지켜지는 부분이라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5.jpg

자 이제 수십년의 연구결과 창고속에 묻혀있던 프로젝트가 실현이 되는 순간이었네요.

드디어 장엄한 신무기 젓가락 신기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6.jpg

드디어 수천번의 실패를 거듭하며 눈물의 밤을지샌 그 신기전이 장전을 시작 하였네요 음하하하하하하하

발사~~~~ 발사~~~~ 발사~~~~~~ 아래 사진에 그 어마무시했던 살상력의 결과물을 올려 보았습니다.

 

심장질환이 있으시거나 마음이 심약하신 분들 그리고 임산부 님들께선 결과물 시청을 불추천 불권장 드리는바 입니다.

그럼 아래로......

 

 

 

 

 

 

 

 

 

11.jpg

1번의 사례 : 첫 번째로 사살된 녀석인데 제 머리 꼭대기에서 서성이며 약올렸는데 마치 편린을 건드린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번의 사례 : 두 번째 사살된 녀석으로서 제 귓밥에 붙어서 부비부비 하는걸 곱게 쫒기만 하였지만 계속해서 달라붙는 바람의 결과 였습니다.

 

3번의 사례 : PE 제작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부틱스에 등록하고 있는 가운데 손등에 앉아서 부비부비 하는걸 몇차례 경고를 하였지만 

              계속해서 달라붙는 끈질기 스토커 같은 넘이었기에 벌떡 일어서니 창가로 도망가는 녀석을 따라가서 사살 하였습니다.

 

4번의 사례 : 세번째 녀석을 사살하고 다시 열공모드로 들어가서 PE syswow64폴더의 부족한 델 파일을 찾으며 심각하게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제 뒷통수에 앉았다가 목부위로 이동 또는 손등 ..... 저한데 뭔 좋은 냄새가 나는가요? 분노조절을 참지 못화고 

              젓가락 신기전을 들고 콘테이너 내부 끝까지 추적하여 아는 동생들 책상 위에서 끝내 사살.... 완전 원샷 원킬 이었습니다.

 

5번의 사례 : 이 녀석은 조금 특이한 경우인데 젓가락 신기전을 만들때 조금의 오차 (10000000/1)의 오차가 있었는지 분명히 

              정 조준을 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즉사하지 않고 부상을 입어 떨어진 그 자리에 저렇게 저 자세로 가만히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바로 사살 하려고 하다가... 아니다 이건 홍보용으로 널리 이용해야된다.. 라고 생각한 나머지 

              다른 동료 플라이들의 본보기가 되라고 그대로 살려 두었습니다.

              벌써 플라이 몇놈이 다녀갔는데 녀석과 대화를 나누자마자 줄랑행 내지는 책장뒤로 숨어 버리더군요 홍보 효과 만점 이었습니다.     

 

 

이상 우리 일상에 필수불가결한 젓가락 신기전의 프로젝트 사업과 어마무시한 살상력등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노가다가 없는 날이라 입문자의 정신 상태도 조금은 메롱인듯 하네요 이제 한번 도전 해보기로 한 Windows11 PE

빌드를 차분하게 시작 해봐야겠습니다.

 

삼실에 플라이가 한마리도 없으니까 이제 웬지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ㅠㅜ

다시 문을 열어놓고 플라이들을 기다려야 할까 봅니다.

PE 만드는거 보다 이게 더 재미 있다는건 분명 함정입니다. 주의요함. 살충마 됨.

 

윈포님들 즐거운 하루 보람 가득한 화요일 열어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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