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2020.11.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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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글쎄,
이 영상으로 인간을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먼저 죽음은 무엇일까?
그 생각이 앞선다.
죽음은 '정지'를 의미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같은 공간에 놓일 때
삶은 그 죽음을 더 두려워한다.
그런 섬뜩함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그 섬뜩함으로 '나는 어떤 인간인가?'하고 나를 돌아본다.
내가 눈을 깜빡이고 움직인다 것에 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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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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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2020.11.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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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20.11.02 23:27 하하하
댓글들을 또 읽어봤지 뭡니까?
배경음악은 'Uncanny Canyon'이라는 곡인 모양입니다.
Uncanny는 '낯선' '섬뜩한'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책 이름입니다.
Canyon은 그랜드캐년 아시지요. 그것과 동일한 뜻입니다.
Uncanny Canyon - '섬뜩한 골짜기' 이 정도 아닐까요?
https://soundcloud.com/user-58217804/uncanny-ca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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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2020.11.03 20:51
아하~
그렇군요"불쾌한 골짜기"라고 불려지기도 하는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C%BE%8C%ED%95%9C_%EA%B3%A8%EC%A7%9C%EA%B8%B0
때때로 마주치는 불쾌한 골짜기 그림은 주마간산 처럼 넘어갔는대...
BG가 좋으니 검색을 하게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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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의 곡명을 알고 싶네요.ㅋ
바흐의 그시대의...머라하지..
이럴때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 풍 같군요.
악보가 있다면 기타로 퉁기고 싶군요.
바로크....그런 느낌요 . 지금 에서야 생각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