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자율 주행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기 이전부터 현대차 자율주행 연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국내 공대나 자동차학과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경기대회도 열고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투브에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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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현대는 자율주행이 현실세상에서 허용될까?

현재의 차도 잘 팔리는데 우리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필요가 있을까?

자율주행이 법적으로 허용될지도, 사람들이 좋아할지도 알수없는데 굳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엄청 때려부을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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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리로 침묵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애플 테슬라 구글 같은 회사에서 엄청 많은 돈을 들여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돈을 쏟아붇고 있죠.

그래서 미국에서 허용해주는 법을 만들고 --->  다른 나라들도 따라서 법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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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저런 골치아픈 선구자 노릇 하기가 싫었던 것이라고 판단되고요.

실제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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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면  (남들보다 후지다는 평가를 받지 않으려면...)

제가 확신하건데,  기존의 세계의 유수의 차량 메이커들의 능력이 애플/테슬라/구글보다 뛰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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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뿐만 아니라,  일본과 유럽의 유명 메이커들도 현대처럼 기술은 축적해 놓았었다고 봅니다.

다만 자율주행 캠페인을 하지 않은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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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차 자율주행 캠페인 보면서,  걔들만 칭송하고 기존 메이커들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거죠.

기존 메이커들은 자율주행이 아니어도 차량을 많이 팔고 있어서...캠페인을 안하는 겁니다.

애플/구글/테슬라 같은 애들은 뭔가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으면 어필이 안되니까..  캠페인에 돈을 때려 넣는 것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M5N_qtuwE9w

이 동영상 보다 오래된 것은 못 찾겠는데,  이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런 대회 했습니다.  당시 현대차에서 주관하고 후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학에서 저런 대회에 나올려면 이미 수년 전부터 준비했다는 걸 의미하죠.  즉 현대차에서 이런 대회를 운영한 것이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라는 거죠.  이런 대회를 만들정도의 회사에서 자체적인 연구가 없었을 리는 없다고 봅니다.  제 기억으로 저것보다 오래된 영상도 예전엔 있었던 것 같은데 못 찾겠네요. 지워졌는지...  저런 영상 많았는데 요즘 시각에선 좀 시시해 보이는지 별로 화제가 되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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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2012년 건데,  제 11회 라고 하네요.    그럼 2003년부터 했다는 얘기네요.  저는  2006~2007년도쯤에 이런 동영상 처음 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wwy-ahQmg

이런 대회가 틀림없이 해외에도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런데 저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원하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저 자신은 특별히 원하지는 않아요..  잠깐 체험으로 한 두 번 해보고 말것 같아요. 

물론 그러다가 이웃집 사람들이 전부 손 놓고 다니는 시대가 되면,  저도 손을 놓을 것 같긴 하지만요.  자율주행이 대세가 되긴 될 건지..

닷컴 열풍처럼...  연기처럼 사라질 깜짝 기술이 될지 예측이 안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거대 자동차 재벌들이 자율주행 캠페인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구세대들이라... 애플/테슬라/구글 경영진은 신세대 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