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사람들과 신격호 그리고 우리의 2020

2020.01.23 08:59

둔갑술사_遁甲術士 조회:755 추천:4

 

 

東京ブルース

 

우리의 2020

사할린 사람들

 

사할린 고려인,

Sakhalin korean / ?  

 

976.jpg

1743-7.jpg

1936-7.jpg

사진의 설명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사할린 원주민들의 모습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Ainus, Oroks, Nivkhs 등으로 대별하지만, 우리의 얼굴도 여기에 들어있다.

인류의 행보가 유럽으로, 아시아로, 서로 다른 길을 가다가

한반도 북쪽을 거점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다시 뭉쳐 새로운 얼굴을 만들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사진들이다.

그들에게서 나는 우리 한반도의 얼굴을 본다.

우리 선각자들의 血을 쫓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우리 땅은 아니지만, 지형적 조건에서 사할린은 우리 민족의 지분이 가장 크다.

 

 

한반도를 거쳐간 선각자들의 후예들이다.

그들은 지난 세기에 강제 이주되거나 일본인에 예속되었다.   

우리에겐 잊혀진 사람들이다.

사할린 아리랑보다 도쿄 불루스가 훨씬 잘 어울린다.

그들이 아닌 우리의 옛 얼굴들이다.

사진만 봐도 그들은 일본인이 아니란 걸 금방 알 수 있다.

기업 후계자 문제로 세간을 시끄럽게 하던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의 부고가 뜬다.

일본과 한국에 롯데라는 기업을 우뚝 세웠다.

출생만 한국이지 어찌 보면 그의 반은 일본인이다.   

우리는 그에게 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물었다.

한국인의 가장 비열한 정서이며, 병적인 이중성이다.

그 다그침이 누구의 목소린지 먼저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세계인이다', 속으로 이렇게 외쳤는지도 모른다. 

선각(先覺)은 이 땅에 살아간 우리 모두의 얼굴이다.   

 

2020011901527_1_.png

신격호와 그의  두번째 부인 시게미쓰 하츠고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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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_(1).jpg

 

지난여름을 우리는 기억한다.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일본 불매운동은 한다'던 너를 기억한다.

그들이 누구였던가? 우리의 초등학생들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너나없는 우리의 무거운 짐이다.

우리는 미래를 지켜갈 기둥들에 최소한 반일 종족의 족쇄를 채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목적에 반성의 그늘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지구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살아남은 민족이다.  

역사가 아닌 당장의 우리 혜안을 기다린다.

 

2020, 새해의 동녘에 해가 돋는다.

모두 좋은 귀경길 되시기를 바란다.

폐렴이라는 전염병이 또 창궐한다.

그 바이러스가 우리의 볼모가 되는 일은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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