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r booster 설치하면 좋은가요?

이건 『그때그때 달라요』에 가깝습니다.

이유는, 보편적으로 데스크탑 및 데스크탑에 준하는 사용성을 가지는

Mini-iTX, SFX 기반 메인보드는 표준 드라이버를 쓰는 경우가 많아..

제조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아닌,

Intel, AMD 에서 직접 받는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를 하더라도

비교적 무방한 편이지만...

예를들어 과도기형 제품들...

인텔경우 네이티브 SATA 단자 지원 갯수 부족으로

ASMedia, ViA, 마벨 같은 써드파티 SATA 지원 칩셋을 쓴 적이 있고

(당시 AMD 는 네이티브 6개, 인텔은 2~4개)

USB 3.x 경우도 AMD 보다 일부 라인업의 대응이 늦어

역시 써드파티 칩셋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 경우는 제조사에서 제공한 드라이버가 맞는 경우와

Windows 에서 처음 잡아주는 드라이버가 맞는 경우

아님 Windows 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트시 맞는 경우

아님 써드파티 유틸에서 따로 인식하는 버전대가 맞는 경우

... 가 다 다릅니다.

노트북 경우는 데스크북 및 메인 주력 제품군의 경우는

비교적 표준을 잘 지켜서 만들기 때문에...

터치패드, 웹캠, 지문센서, 명암, 전원관리 드라이버를 제외하면

어지간하면 표준을 지키는 편이지만...

저가형 및 윈탭류 경우는...

원가절감을 위해서 비표준형 베어본 보드 + 자체 특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장치관리자에서 우클릭으로 하나하나 잡거나,

그걸 간편화한 Double Driver 같은 초기형 드라이버로 먼저 잡아놓고...

그 뒤로 업데이트 형태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저가형 중국산 윈탭류가 보통 이런 형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