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5000 시리즈 벤치마크 떴네요. 성능 후덜덜....

벤치마크 발표할 때부터 인텔이 ㅈ 됐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한쪽에서는 그래도 실제 돌려봐야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실제 게임도 돌려보고 다른 작업도 해보니 ㅈ된게 맞다고 하드라구요.

그간 인텔이 독점 비슷하게 양아치처럼 장사한 거 밉지만 인텔이 너무 밀리면 암드가 그 양아치짓을 따라 할까 걱정도 되네요.

아직까지는 암드 응원하고 있지만.... ^^

진작부터 AMD가 인텔을 떡바르고 있었지만 그눔의 게임 성능, 경주마처럼 게임 안에서만 제왕노릇하고 게임하다 창전환이라도 하나 할라치면 버버버버벅대는 건 반값하는 AMD만도 못한 게 사실이었죠.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은 커뮤니티나 유저들이 워낙에 고가품들을 너도나도 플렉스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사고, 그 고성능 고가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대부분 사용 목적이 게임에 촛점이 가 있으니 이미 밀린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버티고 있었을 뿐인 것 같은

발표 있었을 때, 이젠 인텔 진짜 끝났다 싶었다 생각한 쪽이였는데, 가격때문에 말이 많았죠. 젠이 없었으면 인텔 지금 10900K 300만원에 팔고 있었을텐데... 전혀 비싼 가격이란 생각 안들겁니다. 인텔 다음 세대에도 AMD를 이길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이젠 그냥 짓밟는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질 것 같네요.

그런데 저 둘이 어떻게 싸우던 발표한 CPU는 보통의 사람들에겐 너무 쓸데 없는 라인업이라...

한참 게임에 눈멀어있고, 브랜드나 고가품, 나의 목적보다는 주변의 말에 많이 휘둘리는 시절의 200~300만원 정도 되는 PC에 들어가는 사양이라 그닥 관심이 없지만, 덕분에 즐겜할 수 있는 사양과 옵션을 더 저렴한 가격에 다량으로 구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생깁니다.

잘봤습니다.

이런 영상으로 보고 인T도 수긍 가는 선에 맞는 제품을 공급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