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표현하는 사회심리학 용어나 그런 게 있을까요?

최근 흥행하거나 유행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이상하게 나는 잘 안봐질 때가 있죠. 보고는 싶은데 이상하게 생활 리듬이 그쪽으로 손이 잘 안가진다거나

인간관계의 변화 때문에 같이 볼 사람이 없어져 시기를 놓친다거나 등...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이상하게 계속 안봐지는... 분명 보면 재밌는데 왜 이걸 이제야 봤지 후회하는... 

영상 뿐만 아니라 윈포 자료나 정보도 이상하게

새로 등록된 글들은 잘 봐지고 나도 해보기도 하고 하는데

시기를 놓쳐서 안하게 되면 나중에 잘 안봐지죠.

분명 유용하고 나에게 중요한 정보인데도 말이죠.

나중에 찾아보려고 하면 방대한 자료 덕분에 좀 헤메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또 정보폭탄에 헉~하다

에라 몰라 드러눕고 

이상하게도 최근 공유되는 것들은 학습이 빠른데,

과거의 것은 학습하다보면 딴 길로 새는군요. 사회적 동물이라 그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