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非對面), 가을 편지
2020.09.20 08:40
-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 해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받아 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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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0.09.20 10:35 -
문경세재 2020.09.20 12:34
가을의 색체가 짙어지는 계절인가보네요.
분위가 있는 노래가 더욱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쓸쓸한 마음 숨길수 없습니다.
가을이란 인생의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해주는 계절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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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20.09.20 16:31 두분의 댓글 속에도 이미 가을이 가득합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여자가
호텔에 살고 싶다고 칭얼대던 그 유명한 최영미입니다.
물론 나도 호텔에서 손 까닥 안하고 살고 싶기는 하다.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인 모양입니다.
고은 영감님,
영미 엉덩이 만지라고 따붙여 놓으니
나 땀시 이 할배 소원 풀었지 뭐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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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닥공 2020.09.20 22:02
올만에 들으니 더욱 좋네요... 소주 한잔 기울이며 추억여행으로 빠져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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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2020.09.22 22:57
캬~ 감성 가을 노래랑 지금 저의 분위기랑 너무 좋은데요
올려주신 음원 감사드립니다
참 좋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 이젠 가을인가봐요,.
모자도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편지를 쓸때가 된듯하네요.
뒹구는 낙엽을 보며 까르르르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좋은 시간으로 함께 자리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