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애기지만 2k

써본 사람만 알죠;; 수년전 당시의 2k의 포스란;;;

98에서 xp로 넘어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지극히 주관적입니다, 태클 사양)

1. 오랜시간 사용해도 좋다.
지금은 거의 쓰는 말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리소스인가? ..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 시작하고 나서 리소스인가가 90% 인가 넘기려고 바둥 바둥 거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관리해도 이것저것
프로그램 실행시키다보면 어느새;; 바닥;;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재부팅을 해야만했죠; 그렇지만 xp는 다르죠;;
혁명이었습니다.

2. 블루스크린 안녕;;
정말 98하면 전 블루스크린 밖에 안 떠오릅니다;; 툭하면 떠오르는 블루스크린;;
xp도 가끔씩 뜨긴하지만 98에 비하면;; 정말 없는거나 마찮가지죠;; 이부분도 크게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쯤해서 왜 제가 2k애기를 꺼냈느냐 하면; 바로 98의 가벼움과 xp의 안정성을 모두 가진 운영체제가 2k였기 때문입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xp 자체가 2k 커널을 발전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xp가 그토록 98에 비해서 혁명적인 정도의
안정성을 보여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xp 쓸 사양은 안되서;; 2k 를 찬양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늦은 부팅시간과 늦은 종료시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2k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늘어남과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2k에서 xp로 넘어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컴 사양만 좋다면야 당대 최신 os를 써도 그다지 큰 무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들;; 비스타랑 세븐 xp 애기만 하시길래 !!
한번 ㅋㅋ 기억속의 2k를 회상하시라고 이런 뜬금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냥 가볍게 보시라고 올린 글이니 혹시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르더라도 살포시 웃으면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