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쓰다보니 윈도우 쓰는 방법도 바뀌어가네요

윈도우를 쓰다보면 반강제적으로 강요되는 클린설치

이것도 빈도가 적당히 해야지 윈도10부터는 반년마다 메이저 업데이트가 이뤄지니 그때마다 클린설치하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서 그냥 업데이트 해버립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트루이미지로 매일 백업을 돌리기때문에 복구해버리면 되요

백업도 맥 타임머신을 참고해서 비슷하게 세팅해놨습니다. 매일 증분백업 돌려요

그리고 시스템 최적화, 레지스트리 건드리는 유틸리티 있죠 그런거 안합니다.

괜히 이런거 해버리면 나중에 가서 알 수 없는 트러블이 생기는걸 깨달았죠

가급적이면 윈도우에서 권장하는 방식으로 세팅해버립니다.

사람이 편하자고 컴퓨터를 쓰는건데 거꾸로 사람이 컴퓨터를 편하게 해주는건 주객전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을 쓰다보니 사용자관점에서 쓰기 편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맥에도 관심이 가서 중고라도 사볼까 고민하다가도 게임이 윈도우에 비해 부실하다보니 쉽게 결정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