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노트북 사려고 보고 있는중인데 평이 가관이네요

정신 자체가 프리도스처럼 텅 비었나?

어차피 가성비 제품이더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니까요. 제 기준에서는 휴대가

많지 않다면 게이밍으로 160~200 선에서

구매할 것 같습니다.

지인 것 및 제 것 구매해서 써보니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추천 제품 레노버 인텔 CPU 리전 Pro

프리도스 모델 메모리는 32기가 정도

그래픽 카드는 최소한 3050 이나 3060 이상.

대충 둘러보니 200 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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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앱 및 지역/지도 평가에도 별별 사람들 많죠...

떡볶이 시켜놓고 떡 빼고 배달해달라는 격...

(물론, 비유 외적으로 어묵 및 부수 요소만 원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몇몇 가게는 소스만 원하는 비중이 있어서 이렇게 요청하기도 한다고...)
 

어느 분야나 10, 20년 전 기억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여전히 우리들은 PE쪽 IT쪽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경우가 별루 없습니다. 일상의 대부분을 컴퓨터를 통해 해결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한 분야로 인식하는 인간의 게으른 뇌구조

애들 옷에 지퍼 고장나서 세탁소에 맡기려다 문득 생각해보니 저도 그것을 10년이 넘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현재로 대입해보면 이거 새로 하나 사는게 나을지, 아직도 세탁소에서 이런거 수선해주나?, 지퍼 아래부분의 고정팁만 사서 다는 것도 손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전문성도 떨어지고, 지퍼 하나 가는데 15,000원 지출이 맞나? 똑같이 대입해보니까 여전히 저도 게으른 뇌구조의 습성을 답습하고 있는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소프트웨어적인 A/S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개인이라도 엄밀하게 따지면 설치해주면 불법일건데... 지가 깔긴 싫고 돈주고 설치하긴 더 싫고... MS의 방향을 보면 본인이 설치해서 써도 설치가 된건가? 싶을정도로 어지럽던데....

특히 하드웨어 커뮤니티가 형성이 된 곳일수록 그런애들이 너무 많은 게 충격이라... 

프리도스 윈도우설치는 매일 그거 관련 공부를 하고 있으면서도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누구한테 연락오면 싫어요! 안해요! 안되요!가 버릇처럼 입에 붙게 되는... 환멸을 느낄정도;;

힌지가 빨리 부셔져요. 액정 불량이 많아요. 키보드 자판이 이상해요. 배터리 수명이 짧아요.... 이런류에 평들은 시간을 두고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 구매하고 언능 댓글달고 포인트 받는 목적의 평들이라... 노트북 전문 커뮤니티의 평을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가 있는지는 ...

노트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분들의 대다수는 하드웨어적 관심보다 디자인, 멋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요즘 노트북들 별로 입니다.   CPU가 열이 많이 나는편이라 그냥 최악은 면하는 수준정도에서 그치는거 같습니다. 

고급형 비싼 노트북을 사도 고모양이고 저렴한걸 사도 고모양이고... 

대충 쓰다가 A/S 기간 만료되서 고장나면 버려야 하는구나 하는 심정으로 구입해서 써야하는 상황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