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냥 조아서...
2024.02.19 19:22
제 아뒤를 검색해보니 2018년 10월에 포럼을 가입했네요.
가입계기는 PE 검색하다 오게됐고 OS매니아인가? 아직도 있나?
거길 장장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생각 날때마다 가입 시도를 하다가 결국 못해서 포기했는데
메일이 죽어도 안옴 ㅋㅋ
뭔가 검색하다 왕초보님이 남긴 어떤 댓글을 보고 파도타고 온 것 같아요.
그후로... 꾸준히 출석도장을 찍은 건 아니지면 분란 구경(?)을 간간히 하게 되는데...
사실 저처럼 아는 게 없으면 분란의 주역이 될 일도 없습니다. ㅎㅎ
그냥 자유롭게 흐르는 대로 흐르게 놔두다가도 특정한 어떤 선에서는 칼 같이 자르고
그냥 존경스러움이 느껴진달까?
지식을 열심히 쌓아도 돈이 되는 곳은 아니라 기타 환경으로 파생되기도 하고
한때는 그런 링크가지고 싸움 붙는 경우도 자주 봤는데
나름 굳건하달까요? 강좌에 올려놓은 것들이 계속 재탕되고 툴로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그냥 흐르는대로 놔두어라~
밑에 글이 몇일 째 그대로 있길래... 보면서 웬지 즐거웁네용.
아... 이런 사람이구나 싶은 느낌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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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가 사용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자료가 올려지고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 줍니다.
아마 다른 곳보다 종합적으로 가장 고수님들이 많이 계신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라온 자료들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도 하고,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용자의 선택의 몫입니다. 모든 자료가 좋다고 공짜로 얻을 수 있다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선의로, 어떤 분은 악의로, 혹은 잘 모르고 자료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은 모두 각자의 몫이 아닐까요?
잘못된 것 몇개를 가지고 전체를 비난한다면 침대봉소하는 것입니다.
수고한 분은 수고한대로, 감사드리고
악의를 갖고 하신 분은 그대로 비난을 하시면 되고
선순환하는 윈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2015년 가입을 했는데, 윈포의 도움만 받기만 해서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고수님들이 아무런 댓가 없이 조언해주시는 곳이 다른 곳이 있을까 합니다.
저는 박사학위 논문 2개를 쓰는데 윈포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금 도움을 주신 고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