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것이 사람이다.

2018.08.10 14:38

선달킹 조회:1377 추천:7

오래전 이야기를 새로이 들추어봅니다.

아직도 내 하드에는 동티님의 XP_SP2 작품이 들어있다. 유일한 이거 하나다.

지금은 윈포에서 산타러브님으로 활동하신다고한다. 정확한 진위는 확인 못했다.

참 존경스런분이다. 년령대를 떠나서 존경한다.

못난이라고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그 양반도 참 존경한다.

늘 자신을 밝히지 않고 내가 필요했던 정답을 슬쩍 던져주고는 말 없이 사라졌다.

내심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드러내기를 꺼린다.

오래되진 않았지만 한때 윈포 반란 세력 중에 왕의귀환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었다.

왕의귀환 닉을 여기서 거론하는 것은 그 무렵을 상기시키고자 함이다.

그때 알게된 사람이 suk이다. 지금 윈포의 suk이 맞다. 존경한다. 물론 년령대를 떠나서.

위 3 사람 모두가 말이 없다, 누가 뭐라던 할일만한다. 자신의 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공도 무지무지하다.

솔직히 그외에 윈포나 여타 다른 곳에서 목소리 톤을 올리는 사람들은 모두 거품이다. 내공이 없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처음 만난 솔향님이 매력이 간다. 묵묵함이 끌린다. 작품은 아직 내가 평가할 단계도 아니고

철이님은 아이템은 좋지만, 카리스마와 내공이 부족하다. 아직은 좋아하지 않을거 같다.

왕초보님도 열심히하시지만 난 양다리는 싫어한다. 오메의 레벨이 8등급이다. 오메 레벨은 그냥 안올라간다.

 

윈포에서는 누가 업데이트 작품을 올리면 바로 줄줄이 업데이트 작품이 올라온다. 마치 경쟁하듯이 말이다.

그러다가 리플이나, 추천수가 작으면 슬그머니 지워버린다.

대다수는 실사용은 안할 것이다. 그저 연구를 목적으로 핵심 코어만 추출해서 스터디 목적으로 줄을 서는 것이다.

실사용이 목적이면 그 많은 작품은 필요 없다. 더불어 피드백도 빈약한 것이다.

작품을 배포할려면 최소한 실컴에서 본인이 일주일 정도 테스트하고 배포해야한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 이것이 사람이다. [27] 선달킹 1377 08-10
33330 나는 **킹이 싫어..요 [6] 아름드리나 1089 08-10
33329 나이 먹었다고 어른은 아니죠 [5] 꼬마야 840 08-10
33328 안녕하세요. 태풍소녀 입니다 [35] 태풍소녀 1957 08-10
33327 윈포가 침체기인 것은... [12] 캔두잇 1184 08-09
33326 오전에 글이 삭제 되어네요.. [1] 어됴 508 08-09
33325 운영자 및 선배 회원님에게 고함니다. [4] skydiver 824 08-09
33324 옛날 물건 정리...(세월무상을 느끼며..) [12] 자비 787 08-09
33323 미안하단 글 드립니다. [41] 선달킹 1262 08-09
33322 분탕질 그만해요. [2] 뜻정 571 08-09
33321 이거 마약이네~ [6] 번개 671 08-09
33320 얼마나 말아묶었길래 [250] 선달킹 1386 08-09
33319 식탁김 15g 30봉 (450g) 22,400 (배포) 더 저렴한곳 있나요? [1] 번개 341 08-09
33318 노트북 내장 배터리 교체해 보신분 있나요? [8] 우성이 915 08-09
33317 해학시 "곤히 잠든 나를 깨우는 놈은" 시인 白民... 무림거사 308 08-09
33316 어느 냥이의 무더위를 극복하는 법... [2] 캔두잇 516 08-09
33315 영화 한편... [4] 맨션에살자 968 08-08
33314 형들 라이젠 시퓨 어디까지 나왔어? [2] 이말년 870 08-08
33313 ㅋㅋ [26] OldMaC 1805 08-08
33312 공유, 트랜드, 매나테크 [4] 선달킹 822 08-08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