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톤4 최종빌드 RTM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입니다

레드스톤3 부터 길고 긴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를 거쳐서 레드스톤4 최종 빌드 RTM 17133.1 빌드가 나오는 순서입니다.

16299.15 빌드: 레드스톤3 버전 1709 정식 버전입니다. 최종 빌드 RTM

다음부터 레드스톤4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들입니다.

리비전은 보통 .1000 이고 .1001도 종종 나오고 .1002는 아주 가끔 나옵니다. 인사이더 프리뷰에서는 리비전은 별 의미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 빌드만 표시했습니다. 나중에 .1은 특이해서 표시해놨습니다. 다음 리스트는 제 컴퓨터에 있는 폴더 이름들의 일부입니다

16353
16362
17004
17017
17025
17035
17040
17046
17063
17074
17083
17093
17101
17107
17110
17112.1
17115.1
17120.1
17123.1
17127.1
17128.1

17133.1 빌드: 레드스톤4 버전1803 정식 버전입니다. 최종 빌드 RTM

여기서 항상 RTM 과 정식 출시 사이에서 단골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도 자주 보이실 겁니다

RTM 설치했는데 정식 출시 되면 또 설치해야 하는가? 입니다. 이것은 다음 배포 순서를 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17133.1 빌드가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최종 빌드 RTM으로 배포 되는 순서입니다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패스트 링 [초기] > 슬로우 링 [이후] > 릴리스 프리뷰 링 [초기 업데이트만 보내기] > 정식 출시

전부 윈도 업데이트에 같은 빌드가 나옵니다. 단지 정식 출시 때는 RTM 배포 이후에 버그를 픽스한 누적 업데이트가 나오게 됩니다.

윈도에 해당하는 부분은 동일하고, 별도의 누적 업데이트 파일도 같이 다운로드 된다는 점만 RTM 과 다릅니다

누적 업데이트에 의하여 .1만 숫자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재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최종빌드가 달리 최종빌드가 아닙니다.

레드스톤4에서는 더 이상의 빌드는 없습니다. 리프레시 msdn 이 나와도 빌드는 같습니다. 뒤에 리비전만 올라갑니다.

그리고 MSDN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RTM 만들어질 때 이미 MSDN 파일도 만들어집니다. 단지 공개만 정식 출시때 하는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누적 업데이트는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적 업데이트는 윈도 설치 과정에서 다운로드 되어서 설치 됩니다.

MSDN 의미는 MS에서 직접 패키징한 ISO 파일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내용상 인사이더 프리뷰의 최종 빌드 RTM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의문이 있는 분들은 msdn으로 설치하실 때 인터넷 끊고 설치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msdn iso의 파일들 날짜를 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정식 출시때와는 전혀 관계없는 날짜입니다. 

인사이더 프리뷰에 공개하는 날짜[한국 3/28]보다도 앞섭니다. 당연하지만 인사이더 프리뷰에도 만들자 마자 배포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RTM과 정식 출시 때는 다르다고 체감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건 윈도 파일의 차이가 아니라 정식 출시 되면 ms 서버에서 

정식 출시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닷넷 3.5 설치 문제가 있습니다

인사이더 프리뷰 RTM 도 그때 설치하시면 닷넷 3.5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은 최근에 레드스톤3 RTM 시절의 파일을 설치해보고 확인한 사실입니다.

누적 업데이트에 의한 차이는 이미 위에 썼습니다. 누적 업데이트에 버그 픽스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버그 픽스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정식 출시 후에 늦게 설치할 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급한 마음에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패스트 링에 나오자마자 설치해버립니다만; 아니다 싶으면 억지로 사용하지 않고

다음 누적 업데이트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한번씩 설치합니다. 다행히 레드스톤4는 제게는 버그가 없어서 그런 반복 설치는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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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토요일 17:57

그러니까 RTM과 MSDN은 동일한 것이고, 단지 시기가 달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RTM도 정식 출시 후에 설치하시면 다른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문제는 RTM을 정식 출시후에 설치하는 분이 당연하지만 안 계신다는거죠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었네요. 윈도 외적인 부분이라서 안 썼습니다.

그건 바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서도 정식 출시 후에 서서히 윈도10 새 버전을 지원해준다는 사실이죠. 여기서도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늦게 설치할 수록 안정적이라는 결론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론 부분은 다 아시는 것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