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물건도 구매 할까요>?
2010.03.23 12:42
우선 정황 설명은 저희집 사람은 부업으로 그것도 설거지에 사용되는 쑤세미를 손뜨게로 해서 팔겠다 합니다.
저의 반박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저가의 중국제품이 있는데 얼마에 팔겠냐..
저희 집사람의 논리는
1. 저가의 중국제품 써보니 얼마 못가서 못쓰겠더라 ((세제를 조금만 써도 거품이 풍부해서 좋다))
2. 손재주가 있으면 짜서 쓰겠지만 바쁜 직장 여성은 사서 쓸거다.
3. 내가 집에서 소일 하는 정도로 할수 있다.(집에 유아가 있음)
요즘 이거로 말도 안되는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 정도면 구매 하시겠습니까?///
아래 이미지 첨부 합니다........인형옷 아니구 쑤세미에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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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10.03.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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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3.23 12:59
요즘은 Wellbing 이다 뭐다해서 (참살이는 잘못된 우리말 순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하시는 여성층도 많습니다.
저 제품(?)이 극세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극세사수세미가 세제소모량이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2000 ~ 5000 대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영조'님 말씀처럼
택배를 염두에 두신다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기에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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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 2010.03.23 13:07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고 하지요.
해 보라고 하세요.
성공하면 좋은 일이고 실패하면 다시는 다른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
설겆이 가끔 합니다만
음식물 찌꺼기 끼는 용품은 나중에 불편했습니다.
선택 기준은 가격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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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2010.03.23 13:15
흠.. 얼마전 본 제품이군요.. 저희 누님께서 직접 뜨개질했다고 써보라고 갖고 왔더군요..
원래 뜨개질 솜씨가 있던터라 예전부터 가방, 옷, 커텐, 차량시트커버 등을 주위분들한테 부업으로 했었거든요..
근데 의외로 제품 성능에 대한 반응은 좋았습니다. 잘닦이고, 잘 안떨어지고.. 이웃집 부인들도 좋아하고요..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오천원 내외였던걸로 아는데..
역시 가격 책정이 중요한 핵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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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2010.03.23 13:29 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쑤세미말구요
어떤 가게가 있는데 거기에 작은 수납공간만한 크기를 나눠서 자신만의 물건을 대신 판매해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보니깐 많은 분들이 수제품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가게였던 것 같거던요..
이런 곳에서 판매를 해보고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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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mm 2010.03.23 13:56 천원짜리 파는곳 가면 저런거 볼 수 있죠.. 중국산으로..택배비 못해도 2천원 잡으면 격차 너무커서 잘 안살거 같아요.. -
고종환 2010.03.23 16:04
아크릴 수세미네요~ 제 여동생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사용하기에는 참 좋은데 그만한 인지도와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는 참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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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 2010.03.23 23:17 일단 실용신안, 디자인 특허검색부터 해봐야 되지않을까요~
이천원정도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나름 괜찮습니다.
하지만 쑤세미의 경우 마트 같은곳에서 파는 단가가 낮기 때문에
판매가를 얼마로 책정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동내에서 판다면 모르겠지만..택배등 배송한다면 배송비가 판매가보다 더 클수 있습니다.
아이템 자체는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써보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