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봄날은 간다
2018.02.23 19:48
그 누가 그랬는가
봄은 고양이라고...
봄은 고양이처럼 오는줄도 모르게 왔다가, 가버리는
무심하게 흘러가는 야속한 세월의 이야기이리라.
그 야속한 세월을 온 몸으로 노래한 가수가 있으니
그가 바로 반백이 훌쩍넘은 최백호이다.
1950년생이니 70세가 코앞이 아닌. 바로 눈앞이다.
이 영상을 보노라면 청각을 뛰어넘어, 폐부를 후비는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2sQVrvb_n8
그의 곡중에 애비란곡이 있는데
딸을 시집 보내는 애비의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2016년 불후의 명곡 에서 린이 불러서 눈물바다를 만들며 최종우승
아마도 판정단에 여성이 많았던듯...
https://www.youtube.com/watch?v=D9lhQG7ovGo
https://www.youtube.com/watch?v=ohldf-YKL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