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업체로부터 부품들을 구입 후 테스트 관련 질문 있습니다

1. 발견하기 어려울꺼예요... 부품별 호환이라함은 일반 고객이 선택한 부품을 가지고 조립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세인데요

고객이 사용할 특정 경우의 수를 알려주지 않는 이상 조립업체에서 OS설치하고 몇시간 잘 돌아가면 땡!

포장하고 배송할테죠

2. 사전에 이리 이리 사용할거다. 테스트 해달라 하면 해주기는 하겠죠(짜증 및 불편함) 본인 컴퓨터처럼 해줄지는 미지수

제조사별 테스트는 불량인 제품이 아니고서야 부품업체에서도 시간 낭비?

고객이 주문한 부품 조립 테스트는 조립대행업체에서도 꺼리는 부분이죠... 본인들이 취급하지 않는 부품들이 많을것이고 또, 거래처가 아닌

새제품이긴 하지만 고객이 주문해서 온 부품들 조립하다가 이상증세? 조립 오류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안 해줄려고 합니다. 단돈 조립비 몇만원 벌려고 덤탱이 쓸 수 있거든요

또, 부품별 AS처리도 대신해야 하니 말이죠

3. 테스트는 사용자마다 다 다르겠죠~ (사용 환경에 따라)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OS깔고 잘 부팅되고 다운없이 몇시간 잘 작동하면 그만일테고

아주 애민하신 분들은 CPU 온도부터, 쿨러 속도(각종 소음), 게임 테스트까지 할테구요

오버클럭하시는 분들은 온도에 민감하셔서 매일 온도 테스트를 하시더군요... 어찌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저두 요번 컴퓨터 i7으로 업글하면서 몇가지 보게되더군요.. ^^''

님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처음엔 멀쩡했을지도 모르죠.. 사용하는 중에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이상증세가 생겼을 수도 있겠구요

처음 컴퓨터 구입후에 수년 후에 사용할지도 모르는 환경을 대비해서 미리 테스트를 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꺼예요~

그래서 추후 부품별 AS 및 컴퓨터 조립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하시는 걸 추천하고

조립이 좀 서툴고 컴퓨터 AS 사후 처리 등등 곤란하면 그냥 처음부터 업체에 몽땅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주문 업체(조립업체)에서 AS 되닌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