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新메모리 시대가 온다…삼성, 올해 'STT-M램' 본격 양산
2018.01.20 02:11
D램 대체할 신기술,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등에 본격 적용
에버스핀에 이어 메모리 1위 삼성 진입하며 시장 확대 전망
2007년 등장한 미래형 메모리 반도체 기술 스핀주입자화반전메모리(STT-M램; Spin-Transfer Torque Magnetoresistive RAM) 기술이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 단계를 밟는다. 삼성전자와 미국의 에버스핀(Everspin) 등이 올해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STT-M램은 자동차용 반도체·서버 등에 본격 적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에버스핀은 올해 STT-M램을 본격 상용화한다.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용 반도체 기업 NXP 등을 비롯해 다수 고객사와 STT-M램 공급을 논의 중이다. 에버스핀은 작년 4분기부터 글로벌파운드리(GF)의 생산라인을 통해 STT-M램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양산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9/2018011901520.html
STT-M램 설명; http://www.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1437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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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8.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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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8.01.20 22:20
고속 메모리 나오면 보통 그래픽쪽에 가장 먼저 도입되므로 그래픽카드에 쓰이는 제품 나와야 제대로 시장에 도입되는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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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한걸음씩 2018.01.22 16:07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빠르게 전자부품이 업그레이드 되는데 가격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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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피디 2018.01.22 18:12
STT-M램이 스맛폰에 적용되면 대박이겠네요.
주기억장치와 보조기억 장치의 구분이 없어지니
일정 자기 사용 패턴에 맞는 보조기억 용량만 남기고
나머지 램 몰빵 하는...ㄷㄷㄷ
기술적으로 가능 할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폰에도 막 16G램 18G램 이러겠네요.
오버하면 노트북에 막 40G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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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on 2018.01.24 08:15
Ram과 Storage를 동시에 대체하므로 휘발 /불휘발 영역을 OS 또는 유저가 임의설정 가능하겠죠.
대기중 바로 켜지는 모바일 OS는 바로적용이 가능해도 윈도에서 지원하기에는 원천 재설계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
Neutron 2018.01.24 08:19
이런 기사는 10년전에도 종종 있어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 식의 출처 미확인 문구는 아마도 떡밥일겁니다. -
datarecovery 2018.05.04 16:00 실수로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삭제 하면 어떻게 됩니까? 걱정 하지 마세요,Bitwar Data Recovery 빠른 복구 데이터를 사용 하 여
삼성이 gddr6도 양산한다던데, 다음 그래픽카드 모델들에 gddr6이 달려서 나오는지 궁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