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집에만 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있잔아요
2017.12.06 22:29
집에만 있는다고 히키코모리 라든지 뭐라고 하면서 놀리는 놈들 있잔아요
어떤 사람이 자기 사진 올리면서 집에만 있는 찐따라고 하면서 글올리면요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냥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여자친구 만나서 돌아다니거나 하면서 자판기 커피나 한잔 하면서
사람들 구경하러 다니는것이 났지
밖에 나가서 뭐 먹으러 들어가고 가게 모델링 잘해놔서 이쁘다고 하고 뭐 음식이나 커피 아이스크림 등등이 맛있다고 하면서 들어가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 돈내고 뭐하러 사먹나요
돈 아깝게..
뭐하러 장사꾼들 매상 올려주나요
그냥 구경이나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하고 재미난거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집구석에 들어가면 되죠
밖에 나가서 할것도 없으니까 집구석에서 있는건데
차라리 차비나 좀 내고 자기가 사는 곳 산이나 등산 삼아서 올라가서 소리나 지르고 내려오고 하는게 났죠
약수도 한사발 마시고 몸도 건강해지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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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 2017.12.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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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미소 2017.12.07 08:56
잘못알고 계신듯한 히키코모리는 그냥 좀 병적인걸로다가
한마디디로 24시간 365일 집안에 처박혀있는 상태로 밖에 나가는것 자체를 두려워.....원인은 여러가지
즉 직업도 무 가족과도 대화단절 그냥 병적인건데
밖에나가 노는것보다 집에서 노는거랑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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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Qs 2017.12.07 15:58
히키코모리는 사회성자체가 일반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고
사회공포증이 심각한 상황에 나타나는 일종의 정신장애며
집돌이 집순이와는 다른 개념이죠,
물론 독립적이고 혼자시간을 즐기는 부류에 대한 평가가 대채로 '소심', '히키코모리'와 같은 놀림거리로 연결이 되기는 하지만
이는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내향적인 성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죠,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건 대부분 내향적인 인간들이죠.
사회를 구성함에 있어 '활기'를 불어넣는건 외향적인 사람들이죠. 시끌시끌하고 뭔가 흘러가는게 눈에 띄는 세상은 '외향적인' 세상이지만
그안에서 과학적, 정치적, 인간적인 다양한 발전으로 세상을 바꾸는건 '내향적인'사람들이죠.
일례로 아인슈타인같은 경우도 굉장히 내향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향성은 소심함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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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2017.12.07 18:20 히키코모리가 뭔지 첨 들었어요
그런데 중간부분 내용은 개인적 취향도 있겠고 복잡해지는? 부분이네요
경제가 매출이 있어야 수입도 있는거자나요?
자신의 형편성에 맞게 살면 되는거죠 뭐 ^______^;
누가 뭐라고 놀리거나 말꼬리잡고 늘어지면 상대 하지마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자나요
그럴땐 마지막 하신 말씀이 옳네요
산책하고 약수터도 가고
음....걍 돈아까워서 안나가는것과 히키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